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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개인적으로 느끼는 전통의 4대 레퍼런스에 대한 느낌

윤석빈 윤석빈
3104 2 16
젠하이저
간단히 말하면 정형외과 밥 먹는 기분(살짝 과장ㅋㅋ)

베이어다이나믹
시원시원한 소리인데 오래 들으면 피곤ㅋㅋ

AKG
저임피던스에 높은 구동력 필요ㅋㅋ
피아노나 전자기타같은 고음쪽 악기 소리가 너무 아름다움ㅋㅋ

슈어
얘가 진짜 플랫
라인업 상관없이 해상도 차이만 있지 청감상 한결같은 토널밸런스
얘는 임피던스 대비 음량이 너무 과하게 큼ㅋㅋ

윤석빈 윤석빈
76 Lv. 117423/118580EXP

삼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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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eiser IE900

Sennheiser HD660S2

Austrian Audio Hi-X65

Shure SRH840A

IFI IDSD Diablo

Galaxy S23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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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Book Pro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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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phone 

Sony MV1, MDR-Z1R, Sennheiser HD560S, HD400 Pro, HD660S, HD660S2, HD800S, HD820, JAR800, JAR800S, Audeze LCD5, MM500, Shure SRH440A, SRH840A, SRH1440, SRH1540, Aonic50, Tago Studio T3-01, T3-03,  Focal Utopia, Stellia, New Utopia, Hifiman R10D,  R10P, Susvara, Erzetich Thalia, AKG K702, K701, K812, Beyerdynamic T5 3rd, DT1770, Dan Clack Audio Stealth, Austrian Audio X65, X60, Composer, Hedd Heddphone1, 2, Mcintosh MHP1000, B&W PX7 S2, PX8, KEF MU7

 

Speaker

Fender RIFF, Adam A8H, Zellatone Reference mk2, Mcintosh RS150, RS250, KEF LS50, LSX2, ATC SCM 50 ASL, Dali Epicon2, Hedd Towers Main, DynAudio Confidence60

 

DAC

Questyle M15, IFI Diablo, IFI audio micro iDSD Signature, IFI Pro ICAN, Pro IDSD, Pro IESL, iFi xDSD Gryphon, Zen Stream, THX Onyx, Luxury & Precision W2-131, Shanling UA3, UP5, H7, Fiio M17, BTR7, Calyx K, Austrian Audio Full Score One

 

ADC

RME adi2 pro, Focusrite Scarlett 4th(둘다 라인아웃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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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_ZARD Love_ZARD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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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슈어가 밀폐를 참 잘 만들어요. 리비전 좀 해주지..

01:15
21.02.16.
profile image 2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젠하이저 표현할것만 표현하죠 ㅎㅎㅎㅎ 심플 그 자체... 근데 슈어는 음량 확보 잘되서 장점이라고 하더군요... 장비 얼마 없어도 들을수 있는 브랜드라고...
01:21
21.02.16.
profile image 3등

왕년 4567시절 akg의 중독성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뭐랄까 사나이를 삐뚤어지게 만드는 문제적 음색이랄까요

02:27
21.02.16.
profile image

공감되네요. 처음에 베이어 DT 990 Pro 는 들었을때 해상도가 엄청 좋은 것 처럼 느껴졌으나, 하이가 자극적이어서 오래들으면 귀가 너무 피곤하더군요. 
 슈어 SRH-940 으로 가니, 플랫에 듣기에도 전보다 편했으나, 이전에 듣던 샤방한 하이가 그리워 결국 AKG K712 Pro에 정착했습니다.

10:44
21.02.16.
profile image
크흑 ㅜㅜ 제가 처음 이헤폰 사용할때는 슈어 대신 오디오 테크니카였는데 어쩌다 오테가 ㅜㅜ
베이어다이나믹,젠하이져,AKG,오디오테크니카
요렇게 ㅜㅜ
23:38
21.02.16.
profile image
저는...

젠하이저 : 젠하이저 가문의 사람들이 젠하이저제 악기를 젠하이저홀에서 연주하는 걸 듣는 느낌.

AKG : 야외무대에서 외과 의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소독한 수술장갑을 끼고 소독한 악기를 손과 소독한 핀셋으로 연주하는 느낌. 이따금 느껴지는 리퀴드함은 손 소독용 젤을 떠올리게 함.

베이어 : AKG가 화가 나서 까칠해지고 냉랭해진 느낌. 이따금 느껴지는 매콤한 리퀴드함은 알고 보니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서 엎질러진 보드카인 듯.

슈어 : 겉바속촉.

뱀발.

오테 : 시도때도 없이 주인을 핥으려고 들이대는 강아지 같음. 하도 핥아대서 주둥이 밖에 안 보임.

소니 : 인생 무상함을 느낀 연주자들이 플라스틱 악기를 들고 나와서 대충 연주 버스킹 하는 느낌.
23:42
21.02.16.
profile image
오너가되고파
K701과 K501은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편입니다.
단, 찰진 것과는 억만광년 떨어진 것은 단점.
연주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너무 철저해서 쌀쌀맞은 느낌이예요.
00:18
21.02.18.
profile image
윤석빈 작성자
alpine-snow
ㅋㅋㅋㅋㅋㅋㅋㅋ
00:20
21.02.18.
profile image
윤석빈
이런 시국에 오테는 멀리해야 합니다. 다 죽어요.
가까이 있는 것만 해도 겁나는데, 아예 리스너의 귀를 핥으려 드니.
W100의 불결한 보컬 혀놀림에 요새는 D1001만 듣습니다. ㅡㅡㅋ
00:23
21.02.18.
profile image
윤석빈 작성자
alpine-snow
오테는 음...10초도 못 듣고 빼버립니다. 귀가 너무 아픕니다ㅋㅋ

귓고막이 칼에 썰리는 기분이라ㅋㅋ
00:25
21.02.18.
profile image
윤석빈
w100은 달라요. ㅗㅜㅑ...
00:32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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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작성자
SunRise
ㅋㅋ어째 그것만 못들어봤네요
00:35
21.02.18.
profile image
윤석빈
그냥 딱 기계적인 기본기에 충실한데, 좀 과하게 충실한게 문제입니다.
스피커로 치면 대략 ATC + 프로악 느낌.
00:42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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