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나 에어 도착했네요
로소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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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처음 음감할때 집에 굴러다니던 형이 듣던 오픈형으로 음감을 시작해서 그런지
세월이 흐르고 흐르고 나서 다시 오픈형을 찾게 되네요
기존에 pk1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두번째 오픈형을 장만하게 됐네요 오르바나 에어로....
pk1이랑은 완전 반대되는 성향인거 같습니다 (둘다 이어솜 안낀 기준으로요...제가 솜 끼는걸 싫어해서...)
pk1은 어두운 대신 정돈되고 차분한 음색을 가지고 있고 (저음이 매력)
오르바나 에어는 좋은 해상력에 엄청 밝고 화끈하네요 ... (중고음이 매력)
예전에 쓰던 ok2랑 비슷한 성향같아요
이것만 계속 들으면 좀 피곤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다가올 봄여름엔 이어폰 4개 로테이션 돌릴거라...
각자 개성있는 소리를 들려주면 더욱 좋습니다
우려했던 착용감은 제 기준에서 아주 좋네요
광고에서 착용감 강조한게 허언은 아니었군요...
이어후크 내구성은 악평이 많으니 꼭 케이스 가지고 다니며 보관해야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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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22
21.02.16.
2등
오르바나 에어 첨 나왔을 땐 최고라고 느꼈었어요.
A8, EC7보다 훨 맘에 들었었던. EC700은 좀 애매하고.
A8, EC7보다 훨 맘에 들었었던. EC700은 좀 애매하고.
23:26
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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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나에어가 솜 안 끼면 좀 밝고 자극적이긴 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