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된 그룹사운드들을 보면서..
간혹 80년대, 90년대 인기를 엄청 자랑했던 가수들의 곡들을 듣다
문뜩, 가수들의 현모습을 보곤한다.
낡았다...
사운드도 잘안나오는 목소리도 쇠퇴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당시곡들을 다시 멋지게 부르는 모습을 볼땐 멋지다.
뭐랄가, 강렬하기보다는, 낡고 해져버린 옷깃들이 너덜너덜하여보이는것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그런게 느껴지게된다.
그에반해, 아이돌그룹들의 모습은 신선하고 깔끔하고
빈틈없을정도로 노력하여 땀흘리는 모습까지 나타난다.
그런데, 그아이돌역시 2000년대 모습이다.
그아이돌의 현모습을보면, 다시 낡아보인다.
그렇게 시대속 멋진곡들의 탄생은 과거에 보여준
멋진 가수들의 본보기가되어 산위에 다시 먼지가싸여
산이되는 ..
새로운것이 나와도 다시 리플래싱되면서 전진하는그런것같은것같다.
만약 악기들과 즐거운 음악들이없었다면
이런글도없었겠지
음악은 너무소중하다.
언제나 어느시점에 쉽게 들을수있으니말이다.
그들의 하나하나 찝어노력했던 모습안에 음악은 생성된다.
너무너무 고맙다.
그런음악을 듣게해주는 음향제조업체의 엔지니어역시
웃는얼굴에 비싸보이는 미소가있다.
고급스럽기도하고, 넥타이를 풀어해친 전문적이고
이국적인 외모에서는 음악가들과는 다른 나무냄새가날것같은그런 모습이다.
그들이 태어났을때부터, 현재 담당하고 만들어가는 모든것이
하나에 이루어져, 내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수있게 도와준
모든인물들...
너무소중하고 , 너무고맙다.
언제나 고맙다... 80,90년대 주름잡던 노인이된 가수들을 보며 이글을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