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결국 컨슈머 오디오 사업 매각 추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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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의향자를 찾는 모양새 입니다.
근데 과연 살 회사가 있으려나 ㅜㅜ
이헤폰 사운드바 등을 포함한 사업부 인 거 같은데 요즘 이시장 너무 치열하네요. 애플 삼전&하만 같은 IT전자 기기 기반 기업부터 가성비 앞세운 중국 기업들까지....
전자 기기 기반의 중국 업체가 낚아채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욤.
사모펀드가 먹으면 단기간에 되 팔려 들텐데 그럼 음향기술이나 노하우에는 연구 없이 흘러갈 가능성이 크고요.
이래나 저래나 좋은 브랜드의 앞 날이 풍전등화네요
댓글 14
댓글 쓰기저같이 유선파들은 현상황이 참 끔찍하네요 T.T
작은 업체도 아니고 젠하이저면 헤드폰분야 1등업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가떨어지니 남은 유선 업체들도 조만간 다 사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전통 음향기기 브랜드는 거의 없어질거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예정된 수순 아닌가싶네요
막말로 이헤드폰은 에어팟 폭발 이후 무선이 완전 시장을 점령했고
젠하이저는 그 시장에서 점유율 1%도 못먹었죠
버티기엔 젠하이저는 덩치가 큰편에 속하고
무선시장 자체가 이제 모든 사람은 폰으로 음악을 듣는다는걸 전제로 공룡이된 시장이라
젠하이저야말로 희망도 뭣도 없죠
괜히 삼성이 버즈시리즈에 독기품고 뛰어든게 아니죠 폰파는만큼 무선도 팔겠다는겁니다 애플처럼
아이고.. 좋은 데로 인수가 돼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으면 하네요..
특히 사모펀드 쪽으로 넘어가면 끔찍한 상황이 올 수도...
End of Evangelion의 에바2호기가 양산형 에바들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어찌어찌 브랜드와 제품 모두 살아난다 한들, 브랜드 가치는 형편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생산국 이전이나 품질 저하 등.
저는 AKG가 그리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상품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가격이 싸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이익이라고 하던 것들도 사실은 허상이라고 느껴집니다.
가격은 좀 싸질지언정 품질이 저하되고 전통성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도 줄어드는 건
가성비만 따지는게 아니라면 결코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모펀드 쪽으로 넘어가면 끔찍한 상황이 올 수도...
End of Evangelion의 에바2호기가 양산형 에바들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어찌어찌 브랜드와 제품 모두 살아난다 한들, 브랜드 가치는 형편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생산국 이전이나 품질 저하 등.
저는 AKG가 그리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상품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가격이 싸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이익이라고 하던 것들도 사실은 허상이라고 느껴집니다.
가격은 좀 싸질지언정 품질이 저하되고 전통성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도 줄어드는 건
가성비만 따지는게 아니라면 결코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젠하이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