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AKG N30 웃돈주고 구했네요. ㅜㅜ
도저히 N30 구할 방법이 없어서...단순 개봉이라는 것 웃돈 조금 더 주고 구했습니다.
사실 N30이 필요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케이블인데, IE300이 참 만족스러운데 케이블 터노가 너무 거슬리는;; 그래서 케이블을 사주려고 알아보니 MMCX는 맞지만 형태덕에 일반 케이블들은 호환불가... N5005 규격의 케이블과는 호환이 된다길래 맞는 커케를 알리에서 살까 했더니 또 애-매 하더군요.
일단 알리 저렴한 케이블들 중에 깔끔한 블랙 케이블이 없는...ㅎㅎ 다른 색들도 좋아하긴 하는데, IE300과는 도저히 안어울려 보여서 포기..그러던 와중 N30이 5005와 같은 규격이라는 걸 알고 이번 대란 때 구해보려 했으나 도저히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그냥 웃돈 좀 더 주고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다른 선택지가 사실상 없어서요. ㅋㅋ
케이블 보고 사는거니 소리 자체는 기대 별로 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사는김에 소리도 괜찮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측정치 찾아보니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모르겠네요.
+ 근데 IE300 가격에 케이블 산다고 N30 산 가격까지 생각하면 그냥 M7을 다시 들여올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 사실 IE300의 사기적인 착용감 때문에 M7으로 선뜻 넘어가지 못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소리는 M7 쪽이 더 맘에 들거든요.
++ DAP opus#1s 중고로 구매해놔서 오는 중인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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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전 사용자분은 유닛이 귀에서 헛돌아서 내놓는다고 하시던데
젠하이저 폼팁 쓰니까 제 귀에는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