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렉 좋군요~
제네렉 8351b입니다
악기간 레이어가 정확히 분리되고 사운드 스테이지가 네스트 오디오처럼 넓어서 놀랍습니다. KEF R3보다 세 단계 정도 급이 높은 느낌.. 케프는 저역대가 좀 떱떱거려서 아쉬웠습니다.
제네렉으로 믹싱한 것과 아닌 것 구분도 가능하겠어요. 음장 넓이 차이와 고음역대 차이가 납니다. 고음역대는 투명하고 부드럽네요. 선명한게 아니라 그냥 들립니다. 초고역까지 믹싱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라면 허접한 음원이 허접하게 들립니다 ㅋㅋ 왜 제네렉을 작업할 때 쓰는 분들이 집에서 다른 제품 쓰는지 알겠습니다. 에티모틱 처음 썼을 때와 비슷한 느낌인데, 차이라면 에티모틱과 다르게 고역이 많은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댓글 21
댓글 쓰기햐~ 부럽습니다!
누가 이런 거 선물 안 해주려나..
kef r3도 엄청나게 좋은걸로 아는데요... 너무 근거리에서 들으신거 아닐까요? 동축이긴한데 저음까진 동축은 아니라서... 여튼 뭐 제네렉도 좋고 kef도 좋지요.
8351는 가격대가 넘사벽이긴할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전 그냥 iloud mm + dirac이나 안고죽을랩니다... ㅠ
pcfi에서 이보다 적정하기가 쉽지않아요.
진짜 8341 은 되어야...;;; (초근거리 + 공간없음)
하지만 그걸 살돈은 없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라면, 깜깜한 집에 들어갔는데 불 켜자마자 저래 생긴 시커먼게 있으면 깜놀해서
어디서 기어들어온 괴물이야 하고 발로 차버릴 것 같은... ㅋ
반 농담이구요.
사실, 그래서 화이트 컬러의 제네렉은 워너비 0순위 입니다. ㅠ.ㅜ
중고로 되파는 건 고려치 않고, 사자마자 유광 화이트 혹은 핑크로 만들어서 쓸 것 같아요.
헉 저걸 지르셨군요!... 가 아니군요...
저거 8331도 한조 600만원짜리.. 제가 구입할려고 각재고 있는모델인데... 8351은 그냥 관심도 안두고 있어요.. 어차피 공간도 없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