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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오디오 청취 비중이 높아지면서...

alpine-snow alpine-snow
2225 6 34

안녕하세요. 
alpine-snow 입니다. 
 
생업으로 예전보다 더욱 바빠진 요즘, 출퇴근길 차에서 음악을 듣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문제점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런 공상을...
 
1. 청취 위치 에러
 - 문제점 : 일반적인 승용차들은 한 쪽으로 치우쳐 앉게 되므로 좌우 밸런스가 안 맞다. 
 - 해결책 : 돈 엄청 벌어서 맥라렌 F1으로 바꾼다. 이 놈은 운전석이 가운데에 있다.
 - 단점 : 이거 살 돈으로 단독 주택을 짓고 음향실을 건축할 수 있을지도.

mclarenf1.jpg

mclarenf1_interior.jpg 
 
2. 철판 공진 
 - 문제점 : 백날 육중한 프레임의 하이엔드 스피커 유닛 박으면 뭐 하나. 차가 철판쪼가리인데. 
 - 해결책 : 70여년 전 유행하던 북미 우디 웨건으로 바꾸면 됨. 
 - 단점 : 사고나면 다 죽을지도. 저걸 구하기도 어렵겠지만 대배기량으로 자동차세 폭탄.

pontiac_woodie.jpg

 
 
3. 전원 문제 
 - 문제점 : 백날 배터리에 연결해봤자 춤추는 전압과 순간방전효율 부족. 
 - 해결책 : 트럭으로 바꾸고 알터네이터(발전기)를 최대한 늘리고 짐칸을 배터리로 꽉 채운다. 
 - 단점 : 알터네이터 갯수 증가 + 배터리 무게로 연비 폭망. 

battery-truck.jpg 
 
 
▶1 + 2 + 3 해결책 
 - 걍 버스 타고 ER-4 끼면 됨. 
 
...제 차 오디오를 조금 손 보기로 하면서 어디까지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요상한 공상을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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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lmChoi AnselmChoi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34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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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윤석빈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19:46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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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1+2+3 해결책이 음...ㅋㅋㅋㅋ
23:36
21.04.04.
2등

1번은 프리우스로 바꾸면 해결이됩니닿ㅎㅎ

17:54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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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테이닌
프리우스 운전석이 가운데에 있나보네요?!
19:46
21.04.04.
3등

ㅋㅋㅋ 카오디오가 오디오룸보다 난이도가 더 높은것 같아요ㅎㅎ

18:07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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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nalsse
난이도가 높다기보단 환경이 좋지 않은 점이 큰 것 같습니다.
당장 전원 문제만 하더라도, 어우...
19:48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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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저도 비슷한 의견인데.. 난이도가 높은게 아니라 공간 자체가 난감합니다.
10:56
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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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는 싼차이긴한데 같은 고민으로 청음 포인트를 옮기는 기능이 다행히도 있어서 운전석으로 맞춰놨어요
18:17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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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Love_ZARD
타임 얼라인먼트 기능으로 소리 위상차를 두면 완화되기는 한데,
청감상 한계는 있더군요.
19:48
21.04.04.
메뉴상에 좌우 음량 비율 조절하는게 있을텐데요.. ㅋㅋㅋㅋ
19:02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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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wiju
좌우밸런스를 조절해도 한계가...
19:49
21.04.04.

차량 엔진소리를 줄여야하므로 전기차를 고려하셔야... ㅎㅎ

19:35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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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kalstein

전기차 완전 좋아합니다!!
조용하고 기어변속 필요없고 순발력 짱짱!!
그런데 배터리 전력으로 모두 충당해야 하니 아직까지는 좀 불안하죠. 
충전시간과 배터리 가격 문제가 해결 가능하기만 하다면 
역시 전기차가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 같습니다.

19:50
21.04.04.
음... 전에 말씀 드린대로 차량 등급을 올리심이... 요즘 차는 딱 데쉬보드 가운데서 소리가 나는것 처럼 들리더라구요...
차를 지르세요... 다음달부터 미래의 나에게 할부금 내달라고 조르시면 됩니다...ㅋㅋ 먼저 지를 수록 할부금도 빨리 끝나요.
20:20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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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슈뢰딩거의고양이
제 청감으로는 차 등급이 올라가도 오디오 퀄리티와는 무관하더군요. ㅠ.ㅠ
경차에 방음 시공 제대로 하고 가성비 좋은 컴포넌트로 바르기만 해도
대형 수퍼세단 이상의 사운드가 나오니까요.

차 할부금 정말 무섭습니다... ㅋ;;
21:59
21.04.04.
profile image
듀라셀 ㅋㅋㅋㅋㅋㅋ

근데 철판 공진은 고급차에서도 생기는 건가요?
각 회사별 플래그쉽 대형차나 준프리미엄 정도 되면 방음&방진 잘 해놓지 않나요?
21:56
21.04.04.
profile image
alpine-snow 작성자
길모어

독일 프리미엄 3사쯤 되면 철판 공진 같은 건 없지만, 결국 철판은 철판이니까요.
전체 방음시공이 되어있던 2000년식 아반떼XD를 잠시 탔었는데
솔직히 렉서스 IS급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요새는 국산 준중형차도 방음이나 방진 정말 잘 되어서 나와요. 
제 차도 당시 국산 준중형차 치고는 차체가 짱짱해서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ㅋ

22:03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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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사운드가 그렇게 좋다더라고요
22:06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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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SunRise

렉서스 IS 마크레빈슨 아닌 노멀 오디오도 참 괜찮더군요.
기본 3웨이 구성인데, 그 정도 사운드면 그냥 탈 것 같습니다. 
  
링컨은 생각도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22:07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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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SunRise
나름 꽤 신경을 썼나 보네요. 레벨 정품이려나요.

제 차는 일단 현재로서는 제네시스 순정 렉시콘보다 나은 듯한
(렉시콘 정품인지는 알 수 없음)
1대분 5만원대 순정 내비게이션용 닥터드레 스피커를 박아두었습니다. ㅋㅋ
소리는 나쁘진 않은데, 순정 오디오로는 구동이;;
22:34
21.04.04.
profile image

저는 노캔 이어폰(에어팟프로)으로 그럭저럭 타협봤습니다. 
차음모드는 너무 조용해서 좀 불안하고, 주변소리듣기모드로는 적어도 순정 오디오보다는 좋은 소리를 들으면서 운전할 수 있더라고요.
차량이 좀 더 정숙하고 방음이 잘 됐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기는 한데... 
그러면 또 노캔모드 키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해요.

04:23
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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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idletalk
운전하면서 이어폰 끼는 건 못하겠더군요. ㅠ.ㅠ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화두인 요즘 같은 세상에 수동변속기 차량만 탈 정도로
차와의 피드백에 집중하며 운전하는 습성이 박혀있다 보니...;;

21세기초, 카오디오 붐이 일었을 때가 그립습니다. ㅋ
22:37
21.04.05.
profile image
alpine-snow 작성자
풍악을울려라!
HD650 쓰고 운전했다간 OX드림 횽님들께 사진 촬영되고서 엄청나게 욕 먹고
전국 각지에서 저희 집 앞으로 '반성하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오실 것만 같아서
못 하겠어요. ㅋ
23:46
21.04.05.
profile image
alpine-snow 작성자
풍악을울려라!
밀폐형이건 아니건 관심 없는 사람 입장에선 중요하지 않죠.
일단 헤드폰 끼고 운전한다는 것부터가 쑈킹하다고 받아들이므로... ㅋ
23:55
21.04.05.
profile image
alpine-snow
안 될 줄 알았는데 에어팟 프로 주변소리듣기 모드는 그게 돼요!
귀에 아무것도 착용 안했을 때의 청각과 비교해도 80%는 투명하게 전달을 해줍니다. ㄷㄷㄷ
23:16
21.04.05.
profile image
alpine-snow 작성자
idletalk
오오... -_- 그런 신통한 일이...;;
그런데, 그거 회로 따서 카오디오에 이식해봐야겠다는 엉뚱한 생각이... ㅋ;;
성공하면 제 차는 렉서스 되는 걸까요?!
23:33
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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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일단 dsp의 힘으로 자동차 운전자 위주로 제대로 들리게끔 요즘은 설계가 나옵니다. 다만 운전자 이외엔 좀 별로죠... 
2번 3번은 아직도 큰 대책은 없지만, 그렇다고 카오디오집 가면서 바가지 써가면서 작업하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카오디오의 대세는... 자기가 황금귀를 가지고 있고, 제대로 작업해주는 장인을 알고 있지 않는 한... 헛돈 쓰지말고 자동차에 딸려나오는 오디오 옵션을 한다... 가 답인거 같습니다.

11:00
21.04.05.
profile image
alpine-snow 작성자
아마티

요새 카오디오는 순정이 답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옛날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즘은 센터스피커 추가와 DSP의 힘으로 이미징은 좀 나아졌는지는 몰라도,
소리 자체는 오히려 더 부실해진 감이 있는데,
뜯어보면 스피커 유닛의 프레임이 플라스틱이거나 마그넷이 동전만한 것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카오디오집은 정말 속일 요량으로 덤태기를 씌운 거라면 바가지가 맞겠지만,
일반적인 공임을 의미하셨다면 바가지라는 말씀에 공감되지 않습니다.
엉터리 작업이 아닌 한 정말 빡세고, 물건 값만 받는다면 자원봉사죠. 망합니다.
DIY로 작업하다가 DIE할 뻔한 경험을 하고 나서 얻은 결론이 두 가지였습니다.
돈 주고 제대로 된 인스톨러에게 맡기거나, 아니면 내가 인스톨러가 되거나. 
...물론 엉터리 프로바가지 인스톨러들이 큰 문제였음은 두말할 것도 없지만요.

회사에 다니면서 열심히 하든 널럴하게 하든 고정적인 월급을 받다가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보니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타인, 
특히 자영업자들의 노동 가치를 너무 쉽게 평가 절하하게 된 것 같고 
저 또한 한때 그런 시류에 휩쓸렸었던 점이 많이 부끄러운 요즘입니다. 
 
내가 남에게 주는 인건비가 아까운 것처럼,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 인건비를 아까워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긴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무보수로 일해주다 굶어 죽을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ㅋ 
요새는 자가정비로 타던 제 차도 박카스 한 병이랑 같이 카센터에 쑥 밀어넣고, 
정비가 끝나면 이상한 금액이 아닌 한 그냥 결제하고 나와버리게 되었습니다.
 
양심불량 업자들로 인해 양심적인 업자들까지 의심받는게 아주 일상이 되어서 
정당한 비용조차도 쉬쉬하며 받는 모습들을 보며 마음이 아파져서 말이 길어졌네요.

23:11
21.04.05.
profile image
alpine-snow

인건비와는 좀 다른 얘기입니다.
단순한 알갈이 작업만 해도 몇백 받고 쪼금 더 신경쓰면 자작나무 아대라며 선심써주고, 스피커 자체가 바뀌었는데 룸튜닝따위는 하지도 않는 (dsp가 안붙는다면 튜닝 당연히 안되죠) 그런 행태를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첫 리플에도 말했지만 "자신이 황금귀를 가지고 있고 제대로 작업해주는 장인을 만나지 않는다면" 그냥 순정 오디오 옵션이 제일 낭비하지 않는 길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스스로도 튜닝이 잘 된것인지 판단이 안되면 아~ 그냥 좋아졌나 보다 비싸긴 해도 돈 내야지~ 하는 상황이 되는것이죠.

이렇게 된 상황은 뭐라뭐라 해도 카오디오 업자들이 스스로 만든 이미지입니다.

13:43
21.04.06.
profile image
alpine-snow 작성자
아마티

비양심적인 업자들로 인한 문제가 업계 전체로 비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만든 이미지라는 건 좀 성급한 일반화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시공비에는 분명 인건비도 들어가지요. 
 

얘기를 이어가면서, 아래는 아마티님을 탓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유통판매업에서 통상 일어나는 일들이고, 흔히 보는 패턴들입니다. 

 
부실 시공을 하면서 선심쓰듯 하는 업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무조건 싸게싸게를 외치는 소비자들도 분명 문제입니다.
작업 퀄리티가 올라갈 수록 노력과 비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퀄로 갈 수록 인스톨러의 노하우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지죠. 
 
스피커 유닛 알갈이만 하더라도 부품만 넣는다고 완성되는게 아닌데,
싸게싸게를 외치다 보니 정말로 부품만 넣고 땡 해야 되는 상황이 되기도 하고요.
이러면 순정 스피커보다 낫다는 체감이 힘들어지고, 더러는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최소한 스피커의 파워에 맞는 배플 가공도 필요하고, 철판 방진도 필요하며
방진도 방진재를 그냥 바른다고 되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부위에만 적절히,
특히 배수 구멍을 막지 않고 붙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또 방진 매트 아꼈다며 동호회 등에서 까이기 일쑤죠.
그래선지...
저도 아무데나 맡겼더니 방진 매트를 꽉 차게 붙인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소나기 오고 나니 문 안에 물이 차서 안 빠진 일이 있었습니다.
 
자작나무 아대 같은 건, 스피커 유닛 단품이 순정 스피커만큼의 높이가 안 나오니 
유리창을 내렸을 때 마그넷에 걸리는 일을 회피하기 위해 쓰는게 크고,
실질적으로는 철판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배플면을 단단하게 잡아주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아대도 배플면 모양을 따라 가공해주어야 합니다. 
순정 도어패널에 나사구멍도 뚫어서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은 잘 없죠. 있다면 가공비가 추가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순정 부품에 구멍도 뚫어야 하니, 자동차 환자라면 꺼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감수하려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죠. 
완벽하게 시공하는데에 들어가는 비용을 왜 소비자에게 전가하냐며 반발을;;;

막말로, 노래방 값으로 룸싸롱 서비스를 강요하면 누가 제대로 해줄까요.
먹고는 살아야 하니 여기서 빼고 저기서 뺀 뒤 생색이라도 내는 상황이 된 거고,
그런 영업 행태 때문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며 수요가 사라진 것.
시장이 박살나는 건 어느 한 쪽만의 잘못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상호간의 존중과 신뢰를 어느 한 쪽이라도 저버리면 서로 속고 속이게 되죠.
상인이 바가지를 씌우니 손님도 더 깎으려 들고, 
그러니 상인들은 한 술 더 뜨고, 그러니 손님들이 제조원가까지 분석해서 
제조원가가 이 정도이니 거품이라며 난리고...
게다가 인터넷 세상이 되니 자신에게는 있지도 않은 경쟁 업자의 주력 상품을 
도매가 이하로 내걸고는 소위 돌려파기를 하는 일들도 적잖이 보아왔습니다. 
 
올바른 유통질서를 위해서는 업자는 물론이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도 필요합니다.
직장인으로서 내가 일한 만큼 봉급에는 민감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수익에 인색하다면
앞뒤가 안 맞는 일일 것입니다.
각종 알바, 자영업 보조, 기업 직장인을 여러가지 두루 겪어보며 들었던 생각입니다. 
 
집에서 추어탕 집을 했던 적 있었는데, 망했습니다. 
완전히 오픈된 아주 깨끗한 주방에 가락시장에서 공수해온 국내산 미꾸라지를 
해금 빼고 갖은 야채와 양념으로 비린내 안 나게 끓이고 손으로 일일이 갈아낸 뒤 
뼈는 먹다가 잇몸이나 목에 걸리지 않도록 커터기로 갈아서 다시 넣고...
조미료라면, 큰 솥에 다시다 한꼬집 정도만 넣는 정도로 정성을 많이 들였었습니다.
평균 가격대로 팔았었고 맛에 대한 평은 아주 좋았습니다만... 
맞은 편 식당에서 추어탕 페이스트로 만든 추어탕을 거의 반 값에 팔기 시작하면서 
손님들이 거의 전부 그 쪽으로 가는 통에 말아먹었지요. 
그 땐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나라 소비자들에게는 정직하고 성실해봤자 별 의미 없다. 좋은 것도 필요없다.
적당히 좋은 음식인 것처럼 포장해서 조미료 팍팍 치고 싸게 파는게 장땡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업자들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올 수나 있을지. 
카오디오 쪽은 참 암담합니다. 
아주 메이저 브랜드 샾이 아닌 한,
카오디오는 안 하고 먹고 살기 위해 전혀 엉뚱한 일들까지 하고 있으니.
14:13
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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