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헤드폰 테스트 음악
청음할 때는 거의 이 곡들로만 듣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들어요.
[Mouse on the keys_詐欺の子オープニングテーマ (feat. 勝井祐二)]
용도
첫인상 체크용
시작 심벌음의 고역대와 잔향 체크
피아노 타건음의 자연스러움 체크
전반적인 스테이징 체크
킥드럼의 음량으로 중저역 볼륨 체크
디스토션 걸린(?) 바이올린으로 고음역대 체크
[Gogo Penguin_Fanfares alternative version]
용도
콘트라베이스로 중저역 양감 체크
스테이징, 잔향 등 자연스러움 체크
[Mouse on the keys_Praxis]
용도
시작할 때 나오는 타격음으로 빠르게 전반적인 성향 판단
밝게 튀는 피아노 타건음 처리 체크
음을 얼마나 깨끗하게 내주는가 체크
(1:42 부터) 해상도 체크
(2:21 부터) 피아노 왼손 코드가 얼마나 자연스럽고 명료하게 들리는가 체크
[Asako Toki_Emerald]
용도
악기에서 나오기 힘든 대역폭 체크
특히 시작부에서부터 나오는 저음역 구동 테스트
전자음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테스트
[Ryu matsuyama_Light]
용도
최종 테스트용 (황금귀 대회 때 사용한 음악)
모든 음역대가 자연스럽고 깨끗하며 꽉차게 들리는지 체크
그외 보컬이 튀지 않는지 중점적으로 확인
댓글 23
댓글 쓰기아무래도 일일이 다 들어보면 시간 많이 잡아먹으니까요.
호오... 나중에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프리미엄 사용자만 가능이라... ㄱ-
가입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스트리밍을 거의 안 써서 ㄱ-
가족이 딱 5명이라 패밀리 채워주니 다들 광고도 없고 해서 좋아요. 그래봐야 한 달에 3천원 아래니까요.
한 번 알아보기는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러 리시버들로 함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mouse on the keys와 함께 최애 아티스트입니다.
SANOVA도 있는데 완성도는 조금 떨어집니다.
저번 글 중에 lab abuse였나 그 쪽도 괜찮았습니다.
sanova 곡들은 약간 게임 bgm에 쓰일 듯한 느낌이구요.
고고펭귄노래 찾다가 ezra collective라는 아티스트를 찾았는데 이 밴드도 괜찮더라구요. The philosopher인가 이 곡으로 처음 알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midorinomaru, bimbombam, sanova, fox capture plan, toe, tri4th, toconoma 등 일본이 좀 라이트합니다. 전 그래서 좀 아쉽긴 한데, playwrite 레이블 특징인 듯 하더란..
mouse on the keys, nautilus, Re_trick이 그나마 진지해서 좋습니다. dairo suga trio는 너무 갈겨서 좀..;; hiromi보다 난해합니다.
mouse on the keys는 올해 신곡도 나올 것 같던데 인스타 보니 장난 아니더라고요.
본격적으로 가자면 yussef dayes, Bill Laurance같은 분들이 잘 만듭니다. 완성도가 어나더 레벨이죠.
https://youtu.be/_WysQreTa-M
저도 J-Jazz 주로 듣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서양은 못 이겨요.
mouse on the keys드러머가 아무리 잘 쳐도 사이먼 필립스 옹보다 잘 치진 않으니까요. 차라리 밴드쪽으로 눈을 돌리면 모를까..
ezra collective도 좋네요. 코드 쓰는 솜씨가 어우야..
코드는 또 빌 에반스 옹이 장난 아닌데 너무 쳐저서 저도 가끔 듣습니다. 라몬테영은 아무래도 난해하죠.
이쯤 되면 락과 구분이 모호해서 chon_petal 같은 것도 노려볼만 합니다.
저도 저번에 올려주신 덕분에 고고펭귄이랑 chon 등, 테스트 음원 리스트에 넣어놓고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yussef dayes는 tom misch와의 콜라보로 알았는데 참 좋더군요..
그나저나 mouse on the keys와 토키 아사코의 emerald 좋네요! 있는 대역 꽉꽉 채워 알차게 쓴 느낌이 납니다ㅋㅋ Cymbals시절부터 느꼈지만 레코딩과 믹싱도 참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확실히 일본음원들이 뭔가 한가득 눌러담은 느낌의 믹싱이 많은 것 같아요. 나카타 야스타카가 프로듀싱 한 곡들이나, 옛날 m-flo의 음원이나 2000년대 mondo grosso의 음반들이나..
mondo grosso도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해체했나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래서 주로 쓰시는군요.
Deezer / Tidal / 벅스
저 곡들 다 찾아봤는데, Deezer 가 한곡 뺴고 다 있고, 벅스는 두곡 제외, 타이달은 세곡이 없네요.
아무튼 덕분에, Deezer(토키 아사코 제외) / 벅스 조합(류 마츠야마 제외) 조합으로 음향기기 비교할때 쓰는 플레이리스트에 곡 줍줍해서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로 듣는 건 스포티파이인데(큐레이팅, DB) 범용성이 떨어지니 아무래도 유튜브 URL로 올리는 것이 편합니다.
무엇보다 Ad free가 1순위입니다.
왕밤갱 님이 사용하시는 음원 소개글도 기회 되시면 부탁드려요.
올려주신 유튜브 영상은 이런 곡이구나~ 알려주시려고 올리신 거겠죠? 곡은 다운받아서 청음하실 테고요.
전 그냥 최근 자주 듣는 3곡 정도만 가지고 대강 느낌이 어떤지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들어서 판단하는 건 오히려 잘 못하겠어서 보통 전체 곡 다 듣게 되더군요.
(문제는 요즘 자주 듣는 곡 중 2개가 10분 이상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