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찾으면 찾을수록 전공공부하는 느낌이 납니다.
ds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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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시험기간인 지금 전공공부는 그렇게 열심히 안하면서... ㅎ.ㅎ
단순히 FR 그래프만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과거의 저가 부끄럽더라고요.
그 그래프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Raw, 타겟에 따른 보정치, THD 등) 말이죠.
시험기간이 끝나면 청음샵도 다니면서, 좀 더 파고들고 싶습니다.
플랫이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톤밸런스는 어느쪽인가, 해상도 같은 것이 어떻게 차이나는가...등등등.
역시 재미있는 취미입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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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49
21.04.16.
SunRise
처음에 그래프 볼 때는 어떤 타겟으로 보정했는지 생각해지 않고 1:1 비교를 했었거든요.
FR 그래프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면서 그렇게 보면 안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알아가고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제 취향에 맞는 이어폰/헤드폰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청음샵을 들락날락하면서,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주는 기기들의 RAW 그래프를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DT880이나 PX-100 ii 계열의 소리가 취향이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FR 그래프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면서 그렇게 보면 안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알아가고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제 취향에 맞는 이어폰/헤드폰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청음샵을 들락날락하면서,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주는 기기들의 RAW 그래프를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DT880이나 PX-100 ii 계열의 소리가 취향이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19:53
21.04.16.
2등
전 이 바닥 20년 넘어가는데도 해석은 통 못하겠더군요.. orz
그래도 경험이 쌓이다 보면 공부도 되고 자기 성향도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보통 레퍼런스로 불리는 모델들부터 들어보기 시작하면
비교하기도 수월하고 자기 성향도 어느 쪽인지 잘 보일 겁니다.
19:55
21.04.16.
연월마호
청음샵을 가보면 DT880이나 HD660s,, ER4s 같은 제품들을 들어보려고요.
음향...전공만큼 어렵습니다 ㅠ.ㅠ
음향...전공만큼 어렵습니다 ㅠ.ㅠ
20:17
21.04.16.
3등
FR보면서 청음샵도 가까이 붙이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청음 다녀보니 15k이상 fr상에선 잘 나와도 막상 들어보면 그쪽 표현력 떨어져서 롤오프 일어나는 제품이 부지기수라 말이죠ㅋㅋ
사실 청음 다녀보니 15k이상 fr상에선 잘 나와도 막상 들어보면 그쪽 표현력 떨어져서 롤오프 일어나는 제품이 부지기수라 말이죠ㅋㅋ
19:55
21.04.16.
윤석빈
15k 이상이면 제 귀로 들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영향을 준다고 알고있지만요.
제가 듣기 좋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제가 듣기 좋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20:18
21.04.16.
dss180
청음가면 아무래도 큰음압으로 들으니 들리긴 합니다ㅎㅎ
20:25
21.04.16.
내 귀에 듣기좋으면 명기입니다. 음향은 철저한 감성의 영역이라서요.
22:54
21.04.16.
Love_ZARD
그래서 재밌는 듯합니다. 들어보면 제각각 다르니 재밌어요.
23:24
21.04.16.
제 아무리 좋다해도... 귀가 못받아주면 끝이더라구요. 제 왼쪽귀가 까다로워서 유니버셜 제품들은 30분 이상끼면 하루이상 통증이 옵니다. (오른쪽귀는 멀-쩡-)
그래서 커스텀 이어폰을... -ㅅ-;;;
00:07
21.04.17.
kalstein
의사 선생님이 이어폰 너무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화상 수업 들으면서 사용 빈도가 늘었어요. 볼륨을 줄이긴 했지만, 피로가 상당합니다. 컨디션 최악이면 이명이 오기도 하고, 그날은 음감 못하는 거지요.
커스텀 이어폰은 엄두가 안나고, 이어팁을 좀 바꿔볼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이어폰에 딸려오는 이어팁만 사용했었는데, 폼팁이나 오르자 or 파이널팁 정도 쓰면 좀 덜 피곤하련가 싶기도 해요. 근본적으로 귀를 아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번에 산 이어폰(뉴아리아) 정도면 굳이 팁을 바꿀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건 실착용을 해야 알겠지만요.
커스텀 이어폰은 엄두가 안나고, 이어팁을 좀 바꿔볼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이어폰에 딸려오는 이어팁만 사용했었는데, 폼팁이나 오르자 or 파이널팁 정도 쓰면 좀 덜 피곤하련가 싶기도 해요. 근본적으로 귀를 아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번에 산 이어폰(뉴아리아) 정도면 굳이 팁을 바꿀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건 실착용을 해야 알겠지만요.
00:12
21.04.17.
dss180
전 장시간 사용 (회의나 강좌같은거) 쓸때는 컴포버즈나 에어팟 같은 오픈형으로 갈아탑니다.
커널형은 장시간 쓰기엔 귀에 좋지않지요.
커널형은 장시간 쓰기엔 귀에 좋지않지요.
00:23
21.04.17.
kalstein
이어팟이나 무명같은 오픈형 하나 데리고 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쓰던 PX-100ii가 그립네요.
예전에 쓰던 PX-100ii가 그립네요.
00:28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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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그래프만 청감적으로 잘 해석해도 이쪽세계에선 상위 1%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