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 토널밸런스가 말 그대로 미쳤네요
새로 마련한 테스트 음원. 도입부가 말 그대로 미쳤..
새벽 음감하면서 이 음원으로 다른 것(헤드폰 포함!) 들어보니 못 듣겠습니다.
유메말고는 전 음역대가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결국은 과학의 힘인 하만타겟의 승리인 건가요.
음상도 넓게 잡혀서 좋습니다. 못해도 온이어 헤드폰 정도 됩니다.
샤픈이 없어 호불호 갈리는 건 이미 비싼 IEM 유저분들이 할 수밖에 없는 평가라서 입문용으로 종결!
해상도는 음.. 10k 올려주니 좀 낫네요. L.F.C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역 줄여주니 낫긴한데 8k부근 피크가 제법 거슬립니다. 듣기 좀 힘들 정도..
푹푹거리는 저역이 가려줬던 거였군요. 10k도 그냥 나두시길 권합니다.
순정의 완성도가 가장 좋습니다.
디렘 프로와 반대로 건들면 건들수록 망가지는..ㅜㅜ 아쉽습니다.
한계가 확실한 제품입니다. 설계단에서부터 7k부터는 대충 뭉게고 그 이전까지는 퍼펙트하게 목표한 건지.
(그래도 칼쓰뎅 님 말처럼 순정이 맥시멈 상태니 그냥 쓰기에 좋겠네요.)
저는 유코텍 RE-2 기대해보렵니다.
댓글 24
댓글 쓰기 순정세팅이 극한으로 뽑아먹을대로 뽑아먹은 세팅인가보네요 ㅎㅎ
오 대단한데~~~
싶지만 유니버셜 이어폰은 언제나 귀가 아프므로 패스... -ㅅ-;;
EQ 안 한 것이 나은 리시버는 이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 조회수 135 무엇...
처음 측정치를 봤을 때도 생각했지만, 순정의 완성도가 가장 좋다면 아마 회사의 튜닝 기술력 자체가 꽤 좋은 것 같군요. ㄷㄷ
쉽게 말해 dB단위로 들으면서 조정한 후 발매했다는 뜻입니다. 무서운 놈들.. 무슨 이런 회사가 ㄷㄷ
하만 타겟도 최신 쪽으로 갈수록 인기투표에서 독자 연구를 더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걸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그 하만 타겟 2020에 준해서 맞춘 밸런스가 미친 걸 보면 과학의 승리가 맞을 듯합니다.
리퀴드 실리콘 진동판이 계속 갈구면(!) 어떻게 바뀔지도 궁금하군요.
(물론 변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RE-2도 고역 피크 줄여서 나온다는 것 같아서 출시되면 들어 보려고 합니다.
(RE-1은 이쪽 영향 때문인지 금속성 사운드가 원체 자극적이어서..)
하만 타겟을 목표로 튜닝을 했다고 밝힌 만큼, 토널 밸런스 하나는 기가 막힌가보군요 ㅎㅎ
녹색 블레싱1, 빨강 블레싱2, 파랑 Dusk 입니다.
덤으로 수월우 자체 타겟은 이렇게 생긴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블레싱 1에 있던 자체 타겟이랑은 좀 다르게 생겨서 매번 만들때마다 타겟을 수정하고 있을지도요 ㅎㅎ
블2를 구매하긴 너무 부담되서 예전부터 고민중인 제품인데, 쉘 디자인이 너무 ... 불호라 힘들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