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어폰이 왔지만 미개봉상태입니다.
dss180
1091 1 4
귀 상태가 영 아닌 거 같아요.
코로나 사태 이후 근 1년간 이어폰 사용시간이 크게 늘었으니, 그럴만 합니다.
윈도우 볼륨은 2정도로 유지했습니다만, 애당초 장기간 청음하는게 귀에 좋을리가 없지요...
스피커로 강의 들을 상황이 안되서, 일단 이어팟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저렴하게 마이크가 되는 오픈형은 이것뿐인 듯해서요.
내일 이비인후과 가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야매 테스트(포낙 보청기 테스트)에서는 정상~경도 난청이라고 하지만, 이건 설정 볼륨에 따라 차이가 클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명은 없다가~왼쪽 귀에 있다가~오른쪽 귀에 있다가~양쪽 귀에 있다가~합니다. 다른 일에 신경쓸때는 거의 들리지 않지만, 정신 풀면 들라네요.
내일 미개봉 반품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에휴.
COCT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4
댓글 쓰기 1등
23:28
21.04.17.
2등
저도 갑작스레 돌발성 난청 걸려서 왼쪽 귀에서 이명이 생겼는데 초기 약물 치료로 3일만에 나았네요..
잘되시길 바랄게요..
23:54
21.04.17.
3등 이어폰이 귀건강에는 안좋죠..
스피커로 들을 상황이 안되시면 헤드폰으로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귀에서 멀어질수록 고막에 부담이 줄거든요
저는 이번년도 초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명이 커진 것 같아(원래 5db정도로 있긴 했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재보니 무려 50db로 커져 있더라고요
이거 말고도 위경련도 처음 겪어봤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걸 몸으로 체감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이어폰이나 헤드폰 절대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음감하는 입장으로서 굉장히 암담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헤드폰도 안되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음량을 크리티컬하게 지킨다면 헤드폰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날 집에 와서 하루종일 심란했던 기억이 있네요
스피커로 들을 상황이 안되시면 헤드폰으로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귀에서 멀어질수록 고막에 부담이 줄거든요
저는 이번년도 초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명이 커진 것 같아(원래 5db정도로 있긴 했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재보니 무려 50db로 커져 있더라고요
이거 말고도 위경련도 처음 겪어봤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걸 몸으로 체감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이어폰이나 헤드폰 절대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음감하는 입장으로서 굉장히 암담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헤드폰도 안되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음량을 크리티컬하게 지킨다면 헤드폰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날 집에 와서 하루종일 심란했던 기억이 있네요
5db->50db면 2만배가 넘게 커진거니..
지금은 한 35db 언저리로 줄어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전에 비하면 확실히 신경이 쓰입니다
원래 야외에서 음악을 안듣는지라 이어폰을 거의 안쓰긴 했는데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은 차이가 크기도 하고요
귀건강은 잃어버리면 돌아오지 않으니 멀쩡할때 관리 잘하는게 답인 듯 합니다
이명은 답도 없어서 저는 기술 발전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요..
지금은 한 35db 언저리로 줄어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전에 비하면 확실히 신경이 쓰입니다
원래 야외에서 음악을 안듣는지라 이어폰을 거의 안쓰긴 했는데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은 차이가 크기도 하고요
귀건강은 잃어버리면 돌아오지 않으니 멀쩡할때 관리 잘하는게 답인 듯 합니다
이명은 답도 없어서 저는 기술 발전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요..
00:08
21.04.18.
이명이 2가지인데... 청각 세포에서 나오는거랑 뇌에서 나오는게 있다고 합니다.
청각 세포는 그냥 소스가 오동작인거고요. 그래도 초기에 잡아서 약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뇌에서 프로세싱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어렵습니다. 뇌혈류 개선을 하는게 그나마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큰소리로 오래 듣지않는게 좋긴좋은거 같습니다.
00:40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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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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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비인후과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