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리아보단 유메가 낫네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저음 퍼지고 치찰음 쏘고..
그와 함께 IEF타겟의 허점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고음역대를 고루 올려버리니 치찰음이 날 수밖에 없어요. 유메는 아리아보단 세공된 치찰음입니다.
오늘 블레싱2도 들어봤는데 수월우는 신흥 경쟁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딘 느낌입니다.
블레싱 3가 나올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바로 나가야해서 10분만 들어보고 일단 첫인상만 적습니다.ㅜㅜ
가장 인상깊은 리시버는 소니 E868입니다. 역시 음악을 아는 사람들이 만들었네요.
이게 음악이지..
댓글 28
댓글 쓰기대여받은 거라 대놓고 혹평을 못 하겠지만.. 아리아는 반값이라도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 SSP버전같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와야 더 넓게 볼 수 있고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수월우는 기대하는 바가 좀 다른 측면이기도 하고)
저는 해상도 차이를 잘 못느끼고, 치찰음에 관대한 편이어서 좋게 들리는 듯합니다.
나중에 제 뉴아리아 들고 청음샵가서, 다른 수월우 제품들(스타필드 등)하고 비교청음 제대로 해보려고요. 재밌을 거 같아요.
아리아 저는 꽤 괜찮게 들었는데 말이지요. (물론 가격을 감안 했을 때) 유메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신품 기준 (공구가지만) 9만원 아래라면 따로 대체할 만한 이어폰이 있나..? 싶긴합니다.
아 추가로 혹시 얼마 안 들어보신 거라면 번인을 조금 시키고 들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에이징 신봉자는 아니지만 몇몇 제품들은 확실히 에이징이 필요한 것 같긴합니다. 하이파이맨이라던가.. 아리아도 번인이 꽤 효과가 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대중 친화적인 밸런스는 아니죠
선재는 디렘 프로보다 좋아뵈더군요.
예전에 나온 아리아 하고 어떤차이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수월우를 좀 편파적으로 안좋아하는 것도 있긴 있는데, 그정도로 유메가 좋나요? 차이파이 자체를 갠적으로 가성비 측면으로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한번 사서 들어봐야겠네요.
저도 유메랑 뉴아리아 같은시기에 들였다가 아리아를 먼저 내보냈네요.
가격차 떼고 비교해봐도 역시 급차이를 무시 할 수 없더라구요.
저음은 아리아가 더 있는것 같으나 그렇다고 펀사운드도 아니고 뭔가 포지션이 좀 애매합니다.
차라리 이 두개를 가질바엔 펀사운드 이어폰 하나랑 유메를 가지는게 낫겠더라구요.
물론 유메도 바로 윗체급 한테 밀리지만 가격생각하면 뭐...ㅎㅎ
옥시즌 나노, 블레싱2, O400, S8, 클레어보이언스 같은게 있는데요.
옥시즌하고 블레싱2, O400은 좀 더 높은 가격대로 엄청 큰 차이는 없지만 어찌되었든 윗급이라는 느낌이고
나머진 뭐...체급차가 많이나서 가격적으로 비교는 어렵겠네요;;
감사합니다.
가격차가 2배 이상이라는 것을 감안하긴 해야겠지요. 유메도 청음 해보고 싶은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