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플래그십 케이블 SHIROKAWA 출시.
(이전 글 수정할까 했는데 그냥 다시 올립니다.)
https://shenzhenaudio.com/collections/all/products/moondrop-shirokawa-gold-silver-palladium-upgraded-cable-with-micro-0-78mm-2pin
수월우에서 플래그십 케이블 SHIROKAWA를 Shenzenaudio를 통해 출시하였습니다.
가격은 350달러이고 선재 정보는 스샷에 적힌 대로입니다.
코어와 쉴딩의 2중 구조이고 은도금 동선으로 쉴딩 레이어를 구성하였습니다.
일단은 그림의 떡인 케이블이군요.. orz
댓글 9
댓글 쓰기그래도 정식 일어 네이밍은 아직 시로유키/시로카와 2개이긴 합니다.
(추월은 영어 명칭이 Autumn Moon이라)
개인적으로 도금 케이블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은도금이나 팔라듐 도금을 할꺼면 도금 안쪽 심선이 4N이나 6N이 무슨 상관일까요...?
전체로 보면 결국 이물질이 되는 셈이고, 결국 전도를 표면에서 진행된다는걸 쳐도
결국 도금부 재질의 순도를 중점적으로 따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중심 선재의 순도가 제1순위인 게 맞다고 봅니다.
원래 도금 자체가 특성 변화보다는 보호가 주목적인 거라
모체가 되는 선재의 순도가 떨어지면 전기 특성 변화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순도는 처음 선재가 만들어질 때 영향을 주고
도금은 그 완성된 선재의 표면에 덧씌우는 거라 영향을 주는 부분이 다릅니다.)
사실 이어폰 케이블에서 이게 엄청나게 중요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순도가 높은 게 나쁠 이유는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음... 제가 언급한건 전기의 이동이 케이블 표면(도금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짚는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VKq2rHqY3s8
유튜브 링크를 보여드리는게 빠르겠네요. 참고로 오디오 신호는 교류로 알고 있습니다.
구리 케이블을 은으로 도금질했으면 실질적으로 전기는 도금부분인 은에서 이동한다고 봅니다. 도금재질이 전기가 안 통하는 재질로 도금했다면 모를까, 구리보다 전기 더 잘통하는 은이라면 말이죠. 구리선의 심도가 높으면 보다 더 표면으로 전하가 많이 분포되어 도금부에 전기가 오히려 더 잘 집중될걸요...?
커케 몇번 구매하다가 지금은 그냥 기케로 만족 하네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저에게 잘 어울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