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무나 관련글
니귀에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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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내드려야 할지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네요. 일단 tfz t2, 돌피니어, p1al, 디렘 w1은 확정이구요. E70은 들어보고 싶은 분이 몇분 계실 것 같아서.. 다른 글을 보니 무려 opus1을 듣고싶은 만큼 대여를 해주신 분이 계시더군요. 저도 대여해드리는 식으로 할지..
추가로 온쿄 e700m이나 다른 것도 무나로 드릴지 고민 중입니다.. 제가 박스를 싫어하는지라 대부분 제품이 박스 없이 나뒹굴고 있는게 흠이네요.. 택배비를 발신자 부담으로 해야할지 수신자 부담으로 해야할지도 고민이구요..
무기한 대여가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
특이한 제품들의 경우는 소유가 굳이 의미가 있는 건 아닐 때가 많고,
그렇다고 단시간으로 하면 제대로 들어 볼 시간도 없을 터라
절충을 해 보니 무기한 대여가 괜찮겠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소감도 들어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방식이라고 봅니다.
(다만 상대방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좀 있는 편입니다.)
택배는 제 경우 전부 우체국택배 발신자 부담으로 합니다.
<우체국이 꽤나 가까워서 편의점 택배 보낼 바에는 이쪽이 속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