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랭킹을 보고 든 생각.
연월마호
2498 1 16
밑의 헤드폰 평점 글의 리스트들을 보니
'HD600에서 급 올리려면 가격이 확 뛰어서 손 못 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헤드폰의 세계는 잘못 발 들이면 큰일날 것 같습니다.. orz
헤드폰 중 귀랑 머리가 편한 게 정말 드물어서 그래도 관심이 적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군요.
(하지만 이어폰에는 최대 150을 태웠고 270도 바라보고 있다는 게 함정일 듯..)
연월마호
SunRise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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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렇담 스피커로 올라 가시죠 ㅎㅎㅎ
23:47
21.05.16.
닼-문
그건 아예 여건이 안 되서 못 갑니다.. orz
(이어폰 쪽에 계속 남는 것도 방음이 안 되는 현 주거 환경이 큰 원인이라)
(이어폰 쪽에 계속 남는 것도 방음이 안 되는 현 주거 환경이 큰 원인이라)
23:51
21.05.16.
연월마호
앗....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 내십쇼
00:04
21.05.17.
2등 저도 그래서 업글 못하는 중입니다 ㅠㅠ 이어폰이나 물색하고 스피커 알아봐야...
23:51
21.05.16.
풍악을울려라!
스피커 보신다면 국산 스피커 브랜드 칼라스도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00:11
21.05.17.
닼-문
여담으로 취향에만 맞다면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시리즈도 좋습니다.
다이나믹함이나 화려함은 없지만 질감 표현이 준수한데 낮은 볼륨에서도 듣는 맛이 있어서 아파트 니어필드용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이나믹함이나 화려함은 없지만 질감 표현이 준수한데 낮은 볼륨에서도 듣는 맛이 있어서 아파트 니어필드용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1:02
21.05.17.
풍악을울려라!
저도 위에 적은 환경과 더불어서 이어폰 위주의 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나중에 주거 환경 좀 바뀌면 스피커를 가성비부터 체험 좀 해 봐야겠습니다.
<어차피 한번에 가기에는 돈이 그만큼 안 벌리니..>
나중에 주거 환경 좀 바뀌면 스피커를 가성비부터 체험 좀 해 봐야겠습니다.
<어차피 한번에 가기에는 돈이 그만큼 안 벌리니..>
02:11
21.05.17.
3등 고가로 따지면 일반적으로 이어폰이 헤드폰보다 더 비쌉니다.
00:59
21.05.17.
퀘이커
헤드폰도 비싼 건 왕창 비싸긴 한데 이어폰 뛰는 것도 장난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초고가 이어폰들은 제 성향과는 좀 안 맞아서
위시리스트의 가격이 다운되긴 하더군요.
<막귀 주제에 민감한 대역이 좀 많다 보니.. orz>
그래도 이상하게 초고가 이어폰들은 제 성향과는 좀 안 맞아서
위시리스트의 가격이 다운되긴 하더군요.
<막귀 주제에 민감한 대역이 좀 많다 보니.. orz>
02:09
21.05.17.
HD600은 젠하이저가 의도치 않게 스스로 파놓은 함정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인기가 좋으니 단종시키지 말고 그냥 리뉴얼 하면서 계속 판매했으면 해요.
저는 HD600의 중역대가 제 취향에는 좀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HD650으로 왔지만, 신뢰성 높은 헤드폰 하면 그냥 HD600을 최고로 꼽습니다. 경제적인 소재와 공법으로 그 정도 작품을 만들어낸 거라 그거보다 좋으려면 비싸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HD600의 중역대가 제 취향에는 좀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HD650으로 왔지만, 신뢰성 높은 헤드폰 하면 그냥 HD600을 최고로 꼽습니다. 경제적인 소재와 공법으로 그 정도 작품을 만들어낸 거라 그거보다 좋으려면 비싸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01:11
21.05.17.
alpine-snow
단종시킨다고 하면 레퍼런스계의 대혼돈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 가격에서 뽑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뽑은 느낌이긴 하더군요.
확실히 그 가격에서 뽑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뽑은 느낌이긴 하더군요.
02:06
21.05.17.
HD600은 원래 그 급이 아닌데 토널밸런스가 절묘해서 한 등급 올렸습니다.
체급으로만 따지면 더 좋은 헤드폰 많아요.ㅎㅎ
01:16
21.05.17.
SunRise
헤드폰의 세계도 여러 모로 무섭군요..;;
관심 있는 것들이 몇 종류 있긴 한데 헤드폰이 영 안 편한 두상과 귀라
일단 구경 위주로 해 두겠습니다.
(현재 헤드폰 중 장시간도 무리 없는 건 MA900 하나 뿐이라..)
관심 있는 것들이 몇 종류 있긴 한데 헤드폰이 영 안 편한 두상과 귀라
일단 구경 위주로 해 두겠습니다.
(현재 헤드폰 중 장시간도 무리 없는 건 MA900 하나 뿐이라..)
02:04
21.05.17.
연월마호
z7정도면 편한 축에 속합니다. ma900을 기준으로 두면 살 헤드폰이 하나도 없고..ㅜㅡ
02:43
21.05.17.
저음 성애자라 결국 클리어를 사서 굴리고있긴하지만 저음 빼고는 클리어가 이전에 개조했던 6xx보다 좋은 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음 품질이 압도적으로 향상되어서 손은 클리어에 더 가긴합니다만, 적당한 선을 그어보라면 저는 걍 오래된 레퍼런스인 6xx, dt880. 좀 더 쓰면 dt1990정도에 필터나 패드튜닝. 이정도에 그어봅니다. 그 위는 공간 여건만 되면 스피커장비 하나씩 늘려나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헤드폰들이 가격에 정비례해서 무게도 부쩍 늘어나다보니 고성능제품들은 불편함도 많더라고요. 저같이 나약한자들은 그저ㅠㅠ 이어폰쪽도 지금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와서 굳이 헤드폰을 고집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이어폰도 잘맹근애들은 레퍼런스급 헤드폰정도 성능이 나오더라고요.
헤드폰들이 가격에 정비례해서 무게도 부쩍 늘어나다보니 고성능제품들은 불편함도 많더라고요. 저같이 나약한자들은 그저ㅠㅠ 이어폰쪽도 지금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와서 굳이 헤드폰을 고집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이어폰도 잘맹근애들은 레퍼런스급 헤드폰정도 성능이 나오더라고요.
10:19
21.05.17.
nalsse
헤드폰은 돈과 착용 문제가 겹치다 보니 이어폰에 더 손이 가게 되더군요.
(물론 이쪽도 저주받은 귀 탓으로 착용 변수가 많지만)
헤드폰은 급수가 원체 뛰는 느낌이라 이어폰에서 버티고
나중에 공간 마련되면 스피커로 뛰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물론 이쪽도 저주받은 귀 탓으로 착용 변수가 많지만)
헤드폰은 급수가 원체 뛰는 느낌이라 이어폰에서 버티고
나중에 공간 마련되면 스피커로 뛰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15:21
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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