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손실 오디오 AAC랑 사실상 구분 못해"
https://support.apple.com/en-us/HT212183
"...While the difference between AAC and lossless audio is virtually indistinguishable, we’re offering Apple Music subscribers the option to access music in lossless audio compression..."
보통 신규 서비스가 나오면 그 장점을 강조하기 마련인데...
뭔가 쿨하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34
댓글 쓰기또 미리 약을 치네요? ㅎㅎ
사람들이 무손실 손실을 구분하건 말건 니들이 관여를 할게 아니지...
라고 생각했는데 "니들이 원하는 건 니들도 모르잖아"라고 하는 애플인데 뭐 어련할까 싶네요.
해골물이라도 마시면 기부니 조크등요 하고 말겠지만 아예 해골물도 안 들어온다는 얘기니...
저야 이것저것 들어봐도 결국 제 귀로는 차이가 못 느낀다는걸 알았기에 미련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무슨 배짱으로 장사하는건지 얄밉습니다ㅋㅋ
3.5mm 아날로그 출력 ㅡ adc ㅡ dsp ㅡ dac ㅡ 팟맥스 드라이버
요런 구조인가봅니다ㄷㄷ
애플 특징입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HDMI 신호를 직접 출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댑터에 자체 OS가 있고 애플 장치에서 유선 에어플레이 방식으로 영상을 받아 어댑터에서 HDMI 신호로 변환해서 출력한다고 합니다.
가성비라ㅋㅋ
예로, 울트라손 HFI-2000 구형 모델의 경우 MP3를 192kbps와 320kbps간에도 쉽게 구분될 정도로 디테일한 부분이 매우 과장되는 측면이 있기도 했습니다. 젠하이저 오르페우스의 경우는 해상력이 워낙 출중하여 그랬던 측면도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고요.
소니 바이오셀룰로오스 폰들의 경우는 오히려 소스 품질에 그리 민감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어차피 본질적으로 음향회사가 아니니까 저런 말을 공표하는것에 거리낌이 없죠
꼭 그게 아니더라도 이미 에어팟으로만 1년에 수조원씩 땡기는 입장에서 가진 자의 여유죠 뭐
영세업체들만 100만원짜리 하나라도 더 팔아보려고 아등바등거리는거구요
본인들의 현재 위치와 셀링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 말한것같아서 얄밉네요
그냥.. 그겁니다
[80만원짜리 에어팟맥스를 팔았지만 무손실오디오가 지원되지않아도 AAC는 그만큼 훌륭합니다.
그러니까 40만원짜리보다도 구린 80만원짜리 우리 제품 많이 살꺼잖아?]
virtually indistinguishable..
뭐 맞는 말인것 같아요.
근데 저러면 딱히 무손실 서비스 할 이유가 없지 않나 흠 -_-;
저는 인정!! ㅋㅋㅋ
노이즈 마케팅 같아요. aac320kbps이면 몰라도 aac256k은 차이가 있죠. 애플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ㅋㅋ
어짜피 무손실음원 원하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저렇게 말해도 결국 제공해버리니까 둘 다 챙기는 거죠ㅋㅋ 현명한 마케팅으로 보입니다ㅋㅋ
aac 256k와 320k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은 벅스 골든이어스 평가해보시면 되요. 근데 애플뮤직은 마스터음원을 따로 받는다던데 애플 aac256k는 다를려나요.
블테 해보니 구분 못 하겠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청감상 차이가 있을 수 없습니다. 블테도 수도없이 많이한 떡밥이고. 애플이 aac를 고수하는 이유기도 한데 트렌드가 트렌드인만큼 어쩔 수 없이 하는것 같네요
엌ㅋㅋㅋ 신박하네요
니들이 구분 못하는 게 맞는데 니들이 원하니까 서비스는 해줄게~ 이건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