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은 미니멈 페이즈가 선호된다고 하시네요
오늘 측정차 소캐 연구실에 들러서 여쭤봤는데
저번에 박사님도 현업 쪽에 물어봤더니 주로 미니멈 페이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프리 링잉 때문인지 리니어는 듣기에 조금 이상하다고..
미니멈 페이즈의 위상변화가 극적인가 하면 또 그렇지만도 않아서 미니멈 페이즈 추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슬로우 롤오프와 패스트 롤오프 중에 뭐가 괜찮냐고 물으니 슬로우가 낫다고 하네요.
어쩐지 미니멈 페이즈 슬로우 롤오프가 좋게 들리더라고요.
댓글 17
댓글 쓰기호오....
9038D나 큐델릭스 그냥 리니어로 듣고 있었는데
미니멈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사람 귀가 위상변화에는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헐 ㅋㅋㅋㅋ 그 뒷배경까진 몰랐네요.
저랑 카스타드 님도 미니멈 슬로우를 1위로 꼽았거든요. 그게 젤 자연스럽다고...ㄷㄷ;;
내공이 깊으신 분들은 미니멈-슬로우를 선호하시는군요! 저는 연결하는 제품에 잘 어울리는거 걍 선택하는 편입니다. 잔향감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아포다이징2로, 헤드폰 표현이 좀 과하다 싶으면 미니멈-슬로우. 선명도가 좀 아쉽다 싶으면 전통의 리니어-패스트 요런식으로요. 감상자 입장에서는 내귀에 좋으면 장땡!ㅎㅎ
그간 만져보셨던 제품들 측정치를 풀어주시겠군요! jvc 100v 요거 굉장히 궁금합니다ㅎㅎ
mx100v 밀폐가 잘 안되어서 clear프리셋처럼 계단식으로 내려옵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제품 측정은 다음에 다시 시도해보는 걸로..ㅜㅜ
썰 기대해봅니다ㅎㅎ
사인파로 테스트하고 저역 플랫하게 만든 dl+EQ로 했는데 측정치보다는 덜 빠지게 들립니다.
요즘 밤을 새는 일이 잦아서 현재 컨디션으로는 비슷하네요.
극단적인 케이스라면 MX100Z와 MX100V 튜닝이 다른 것인데 MX100Z 측정치를 보면 저역이 플랫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만 손해..?ㅜㅜ
몇몇 분 구매하셨으니 후기를 기다려보세요.ㅎㅎ
이제는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죠 ㅎㅎ
지금까지 리니어로 들었는데 다들 미니멈이 좋다고 하시니 저도 들어봐야겠네요!
처음에 저걸로 계속 굴리다가 요즘은 Apodizing type 2로 돌리고 있었는데
간만에 원래대로 돌려서 다시 들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