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청 주파수 이상의 소리.
가청 주파수 이상의 소리를 재생하는 서비스나 트위터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이어폰/헤드폰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설명되어 있는 영상입니다.
마지막에 깨알같은 홍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들을 순 없어도 느낄 순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댓글 4
댓글 쓰기하이레조 음원 무용론은 예전부터 있지 않았나요?
슈퍼트위터로 비가청영역 소리를 내게 하더라도 크로스오버네트워크가 주파수영역을 칼같이 끊지 못하기 때문에 가청영역 소리도 엄청 많이 납니다. 또한 슈퍼트위터를 기존 트위터 한가운데에 동축으로 놓는 것도 아니고 엉뚱한 자리에 놓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청영역 재생에서 기존 트위터와 간섭이 생깁니다. 소리가 안 바뀔래야 안 바뀔수가 없지요. 변화가 좋은 방향이기는 어렵습니다만... 기존 스피커의 트위터가 가청영역도 커버하지 못한다면 슈퍼트위터가 있는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헤폰의 경우 재생이 잘 되기만 한다면 소스에 비가청 초음파 성분이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009마저도 비가청 초음파 성분이 가청음역대에 왜곡을 만드는걸보니 그냥 없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192khz샘플링레이트 자체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있어요. 24kHz 이상의 신호를 묵음으로 두면 초음파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셈이니까요. 디지털신호는 질이 아니라 양의 개념이니 그냥 다다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