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봤습니다
C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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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권태감에 살짝 찌들어 가기 시작해서 뭘 들어도 이제는 그게 다 그것 같아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녀석들을 봐도 와!! 새 거다 새 거!!! 하며 좋아했던 나름 순수했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아... 뭐.... 새 거네... 올려야겠다... 응....
하아.... 예전처럼 그리 설레는 마음이 잘 생기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귀를 리셋해가지고 초심을 되찾아 보고자 오랜만에
거의 초창기 멤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
폰팔이 한테 3년 약정 사기 당한 폰에 들어있던 LG 쿼드비트3
단종 전에 4만원 제 값 다 주고 지른 LG 쿼드비트4
평화로운 그곳에서 데려왔는데 아직도 찐인지 짭인지 헷갈리는 삼성 EO-IG955
이 녀석들을 오랜만에 꺼내서 들어봤습니다
음......
다운그레이드는 역시 체감이 큽니다 ㄱ-
COCT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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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36
21.06.20.
벤치프레스좋아함
네 역시 번들은 번들이였습니다 OTL
22:40
21.06.20.
2등 COCT님은 항상 초심이었죠ㅋㅋ
23:12
21.06.20.
윤석빈
큰 지름 안 하는 걸 보면 항상 초심이 맞긴 맞네요 ㅋㅋㅋㅋ
23:29
21.06.20.
COCT
초심 빨리 잊으셔야ㅋㅋㅋㅋㅋㅋㅋㅋ
23:49
21.06.20.
윤석빈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00:04
21.06.21.
COCT
셰에라자드, 이어폰샵, 테라사운드 등등 좋은곳 많습니다ㅋㅋ
00:10
21.06.21.
윤석빈
백신 2차 까지 맞고 나서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ㅎㅎ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ㅎㅎ
요새 펀사운드가 취향인지 플랫이 취향인지
헷갈리기 시작해서 가서 듣다보면 답이 나올런지...
00:18
21.06.21.
3등 다운그레이드도 나중엔 덤덤해지더군요.
그리고 너무 빨리 많은 걸 체험하게 되면 여생이 지루해져요. 초심도 빨리 잃고요.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너무 빨리 많은 걸 체험하게 되면 여생이 지루해져요. 초심도 빨리 잃고요.
천천히 천천히~
23:59
21.06.20.
alpine-snow
이제는 악셀 보다도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천천히 둘러볼 때가 되기는 되었나 봅니다
살면서 만날 악셀을 밟기만 해서 잘 될런지 모르겠지만...
00:02
21.06.21.
일상이 다운그레이드와 업그레이드의 연속이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사용하는 물건이 여러 가지 있다 보니..)
명확하게 업그레이드 노릴 때에는 최대한 신경 쓰면서 듣는데
평소에 음악 들을 때에는 그냥 성향 차이로 정리해 버립니다.
(물론 가지고 있는 것 중 아주 이상한 게 별로 없기도 하지만)
02:50
21.06.21.
연월마호
매일 듣는 게 롤러코스터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ㅋㅋ
06:44
21.06.21.
으 번들로는 다신 못 돌아가겠네요
18:22
21.06.21.
EX이헤갤러
진짜 엥간해선 못 돌아 가겠어요 ㅠㅠㅠ
너무 약하고 갑갑하고 ㅠㅠ
18:40
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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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번들은 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