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 배터리가 제가 써본것 중 최고기록이네요.
제가 써본 노이즈캔슬링이 있는 이어폰 기준으로
소니 WF-1000X : 2시간 50분 (AAC)
QCY HT01 : 3시간 20분 (AAC)
화웨이 프리버즈 프로 : 4시간 15분 (AAC)
드비알레 제미니 : 4시간 40분 (AptX)
삼성 갤럭시버즈 프로 : 4시간 45분 (SSC)
애플 에어팟 프로 : 5시간 10분 (AAC)
앤커 라이프닷2 ANC : 5시간 40분 (AAC)
소니 WF-1000XM4 : 5시간 40분 (LDAC)
드비알레 제미니 : 6시간 10분 (AAC)*
소니 WF-1000XM3 : 6시간 15분 (AAC)
삼성 갤럭시버즈 라이브 : 7시간 10분 (AAC)
M&D MW07+ : 7시간 20분 (AptX)
소니 WF-1000XM4 : 8시간 50분 (AAC)*
재생시간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제가 쓰는 평균적인 상황에서는 스펙보다 더 길게 재생해가지고 LDAC 사용시에도 업계 평균보다 긴 5시간 40분동안, AAC 코덱 사용시에는 9시간 가까이 재생됐습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노캔 달린 제품 중에서는 최고기록이네요. 그러면서도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위에 있는 제품들 중 가장 좋습니다.
배터리 스트레스 드디어 해방입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음색만 두고 보면 제미니쪽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고음이 좀 더 시원한 느낌... 소니도 (그래프만 보다가 실제로 소리를 들어보니)의외로 고음이 답답한 정도는 아닌데, 제가 돈샤리를 좋아하는지라...
하지만 저음은 제미니도 저음이 괜찮았는데, 1000XM4는 LDAC 코덱의 힘인지? XM4쪽이 좀 더 꽉차고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유닛 전체가 귓바퀴 위에 걸쳐질 수 있다면 크게 불편하지 않으실겁니다.
저도 버즈프로에서 갈아타는 이유가 밧데리때문이었네요. 버즈프로 정도 음질이랑 노캔정도면 만족했었는데 배터리는 아쉬웠었거든요. 음질,노캔도 업그레이드는 덤이구....
다른것들에 비해서
딱 1년넘으면 배터리경고음 계속 듣게되죠
드디어 대기업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걸까요.
TWS에서 배터리 지속력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덩치를 키우는 수단뿐이죠
전작에 비해서 작아지면서 지속력을 늘리기 위해선
저전력 칩셋과 전력소모 최적화와 내부 설계를 최적화시켜야하는데.
사실 여기서부터는 자체 제작칩셋과 고밀도 기판 및 부품부터 맞춤설계등을
해야하는데 대기업이 아니면 힘든 분야이지요.
소니한테 처음에 저런 품질을 기대했는데 드디어 제대로 나오는지 기대됩니다.
Dsee extreme이랑 eq적용시에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