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 연결성부분 보고서(?)
영디비 가입이래로 사용후기를 쓰는것은 처음인것같습니다.
WF-1000XM4에 대한 후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미 소리 성향이나 이런점에서는 회원분들께서 너무나 디테일한 리뷰를 많이 써주셔서 제가 낄틈이 없는거같습니다. :)
다만 25일 수령하고난 이후로 2일동안 나름 혼잡도 높은지역을 많이 싸돌아다닌듯 하여 이거에 대한 리뷰 위주로 글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사용환경 Xperia 1 + XM4 + 소니뮤직어플 + 하이레스 음원
사용해본 노캔음향기기 WF-1000X,XM3/WH-1000XM2
로 소니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AC로는 연결성 실험을 해볼 가치를 못느낄정도로 LDAC의 연결안정성이 상당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구매 이후로 AAC로 실행 해본적이없습니다.
26(토)
*서울숲 부근 오후한시 카페에서 2시간동안 청취 / 사람붐빔
->음질우선/연결안정적
*이후 최고음질모드로 서울숲부근-뚝섬역 산책 / 사람붐빔
->음질우선/사람이 많은탓도 있었지만 특정 전봇대에서 급격하게 연결불안해짐
27(일)
*아침9시 서울숲역-양재역-3003광역버스로 수원까지 이동 사람없이 한산했음
->음질우선/안정적
*저녁7시 강남역10번출구->교보문고까지 도보로 이동 사람 붐빔
->최선의결과/안정적
*교보문고에서 20분간 책구경 사람 약간 붐빔
->최선의결과/안정적
제가 2016년 이후로 엑스페리아만 써오고 있는관계로 현재 갤럭시등에서 LDAC코덱의 음질우선모드와 연결성우선모드간의 변환이 쉽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음질설정을 개발자모드에서 바꿔주어야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현재 제가 사용하는 폰같은경우 LDAC 무선기기와 연결이 될경우 전송률을 변경할수있는 알림창이 상시 떠있습니다. 그래서 혼잡도에 따라 LDAC-AAC간의 변환이 아닌 LDAC(고음질)-LDAC(연결우선)사이에서 바꿔가며 사용중에 있습니다.
LDAC고음질 모드를 굳이 고집하지 않더라도, LDAC연결성 우선의 경우 전작인 XM3의 AAC와의 연결안정성보다 더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따라서 정말 긴 배터리타임(8시간)이 굳이 필요없다고 하시는분들은 LDAC 연결성 우선으로 상시로 놓고 사용해도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인듯합니다. 안정성 우선이긴 했지만 강남역 근처를 걸어다니면서 한번도 끊긴적이 없다는건 상당히 기대이상의 결과인듯합니다.
XM3를 산 이후로 편의성을 핑계로 고음질 음원에서 벗어났다가, XM4가 다시 저를 고음질 음원으로 불러내줘서 너무 감사한느낌입니다.
각설하고, LDAC의 연결안정성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제품이니, 믿고 구매해도 될것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갤럭시에서는 블루투스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모드에서 ldac를 눌러도 안바뀌길래 찾아봤더니 아예 설정이 생겼네요
이제 연결할 때마다 코덱 바꿔줄 필요없이 ldac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