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티아로 증명하는 몹쓸 귀 시리즈.
연월마호
761 0 2
잠깐 다이소와 이마트 갈 일이 있어서 가볍게 들을 겸 TWS를 들고 가려고 했는데 메인인 버즈+가 오른쪽이 방전되었더군요.. orz
그래서 차선책으로 오스티아를 들고 갔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팁이 작은 것 같아서 대 사이즈로 바꿔봤습니다.
그런데 이 팁이 재질이 영 별로인가 그런지 밀폐가 잘 안 되더군요..;;
정착용 각도로는 전혀 밀폐가 되지 않아 늘 그렇듯이 최대 밀폐 지점을 찾는 시도를 했는데 그 결과가 저 사진입니다.
.. 정착용 각도에서 거의 70도 이상 누워야 이도랑 맞더군요.. orz
(하필 오스티아는 상하 꺾임이 없어서 더 누웠습니다..)
게다가 역시 기본팁이 영 별로여서 밀폐 상태 유지가 잘 안 되었습니다..;;
일단 집에 돌아와서 오르자 TWS 대 사이즈로 하니 밀폐는 더 잘 되었습니다.
다만 각도는 거의 그대로라 얘로 통화는 못 할 것 같더군요.. orz
이번 소니 WF-1000XM4도 각도가 좀 귀에 안 맞을 것 같아서 고민되는 상태입니다..
슬슬 압구정 가게 조용해질 타이밍도 올 듯하니 시간 내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는 개인 사정으로 미친 듯이 움직여야 해서..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