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글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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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1000xm4 제 취향에 괜찮더라고요. 밝은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들릴거는 들립니다. 요즘 바빠서 피곤해지다보니까 플랫 이어폰이 그닥 안끌리더라고요. (물론, 결국에 플랫으로 돌아가긴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주 약간 저음형을 더 좋아합니다. 듣는 노래도 좀 신나는 노래를 듣다보니 더 그런거 같고요.
뭐 취향은 이렇게 조금 바뀌었네요.
그래서 에어팟 맥스랑 h95 qx over 를 최근에 쓰고 있거나 쓰고 반품했습니다.
맥스
성능 매우 좋고 까이던 케이스 방식은 제일 편합니다. 들고다니기도 좋습니다. 무게는 무겁지만 무게 분산 덕분에 크게 불편하지 않고요. 무엇보다 패드가 가죽이 아니라서 땀이 나도 답답함이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조작감은 원탑이에요. 반응이 딜레이가 없습니다. 용두 돌리는 맛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미친 thd 때문에, 그리고 음량을 키워도 안찢어지는 소리 등등 여러이유로 다시 들일 계획입니다.
Qx over
너무 신박해서 잘씁니다. 저음 잘 울려주고요. 제가 설명할거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미 고수분들께서..ㅋㅋ
H95
좋아요. 다만 노캔이 아쉽습니다. 조작감은 좋은데, 의외로 아쉬워요. 휠이 조금 마찰깨문인지 사각거리는게 있어요. 그 구두약 뚜껑 돌릴 때 나는 소리가 납니다. 아마 설계상 문제인게 아닌가. 물론 소리를 안나게 돌릴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극저음이 신세계입니다.
끝
알린
연월마호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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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H95를 구매하셨다니 ㄷㄷ
23:27
21.07.03.
풍악을울려라!
6월 할인하길랴 저격했습니다 ㅎㅎ 밀폐형 헤드폰은 당분간 완결입니다 ㅎㅎ
23:28
21.07.03.
2등
맥스 패드는 참 편하긴 한데, 아무래도 직물 소재이다보니 오래 쓰면 땀 등에 오염이 되긴 하더라고요. 애플 공홈에 안내되어있는 방법으로 세척한 뒤 싹 말려서 쓰는 중인데, 번거롭긴 해도 효과가 있네요ㅎ
09:56
21.07.04.
hankey
오호 나중에 다시 들이면 세탁시에 참고해야겠군요!
18:56
21.07.04.
3등
햐~ 맥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시니 저도 점점 혹하게됩니다. 가격도 요즘은 경쟁력이 생길까 말까 하고있어서ㅋㅋ
10:39
21.07.04.
nalsse
여름이니 엄청 할인을 하는게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겨울과 봄까지만해도 몰랐는데, 여름되니까 얘가 밀폐형이구나 하고 절실히 깨닫고 거의 봉인중입니다..ㅋㅋ 일본의 여름이 유독 습하고 더운 탓도 있겠습니다만..
11:43
21.07.04.
hankey
아! 밀폐형이었죠ㄷㄷ 감사합니다ㅋㅋ
11:46
21.07.04.
nalsse
최근엔 54까지 내려갔더라고요. Eq도 잘 먹는것 같고 thd도 낮고 노캔 성능이 매우 좋아서 쓸만합니당.
18:57
21.07.04.
QX 가격이 참해서 하나 구매해볼까 합니다. ㅋㅋ 평가가 뭔가 호기심을 발동 시키네요.
12:50
21.07.04.
MUSIC
호기심에 사볼만합니다! ㅋㅋ
18:58
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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