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오퍼스 THX target EQ (midnight model) +@

네. 브랜드, 착용감, ANC, 범용성 등 최고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하우징의 불필요한 공진도 거의 없습니다.

요즘 JVC와 젠하이저만 듣다가 오랜만에 들으니 현타가 좀 세게 오네요.
무선으로 들으려니 앰프가 너무 힘들어해서 저는 유선을 고집합니다. 밖에서는 enco를 쓰다보니.ㅎㅎ
  
 식사할 때 헤드폰은 관자가 움직여서 불편하지 않던가요? 언제봐도 신기..

파란 라인도 궁금은 한데 9k쯤 피크때문에 하이쉘프 걸지 않는 이상 비슷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성향정도는 얼추 대동소이합니다?ㅋㅋ

2k, 5k가 빠져야 소위 공간감이라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해당 주파수를 꽉 채워놓으면 한 점으로 수렴하는 느낌인데, 저는 물리적으로 그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요즘 시대엔 특색 없다는 평이 나올 수 있죠. 
  
공간감은 HRTF를 건드려야지 괜히 FR 건드리려면 굉장한 시행착오를 각오해야 합니다.

저거는 물리 튜닝이에유. 좁은 q값 피크는 eq로는 못잡아서ㅎㅎ

 오우야 그래프 이쁘네요!
댓글보고 궁굼해저서 클리어MG 측정치를 찿아봤는데  
 포칼도 역시 고음에서 피크가 연속으로 튀는게 문제라 생각 했는지 이부분을 아주
조금 다듬긴 했더라구요.. 정말 조금만....
완성된 튜닝의 결과가 궁굼해집니다!

mg가 구형에비해 8k가 조금 덜 나오고 10k이상이 좀 더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포칼 현세대기가 패드 튜닝이 아주 강하게 들어가있어서 패드로 인한 편차가 아주 심한것 같습니다. 크리나클의 패드게이트라는 표현은 동의하기 어렵더라고요. 패드는 거의 같거든요ㅡㅡ;;  
 
대충 착용하고 착용보정 안하면 아래 사진처럼 편차가 심하게 납니다. 
 

 
 패드를 이용한 튜닝을 지나치게 이용한 결과랄까.. 

찿아보면서 봤던 링크인데 크리나클의 측정차이는 패드 차이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측정에 사용된 클리어의 패드가 낡은 패드라고 명시 되어있고  
 포칼 클리어에 mg 패드를 끼우면 head-fi 그래프 처럼 6~8k 부분이 달라집니다.  
 반대로 mg에 낡은 클리어 패드 끼우고 측정을 안해준게 좀 아쉬운데  
 MG도 어느정도 패드가 놀러지면 고음역대 말고는 큰 차이는 안날거 같기도 하네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오리지날 클리어가 MG 나올쯤 싹 사라젔던거로 기억합니다. 
포칼에서도 전면 그릴 구조 변경으로 인한 소리의 개선이라고 말하던데 어느정도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군요. 
한국에선 워낙 싸게 한번 풀인적이 있어서인지 가성비가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