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외 지름

요즘은 하도 전산화 되어서 필기구 좋은 걸 쓰는게 효용성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만, 반대로 그만큼 희소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필기구는 좋은 걸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싼 걸 위주로 쓰다보니, 무게도 가볍고 팁이 흔들려서 은근히 스트레스더군요. 그 사소한게 민감한 순간에는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장기간 사용시 손 건강에도 영향을 주고요. (모OX 153... 빠드득...)

샤프 저 쪽 바닥은 처음 출시하면 가격이 쭉 오르더라구요. 품귀가 있을걸 고려한 중간 마진의 장난인지... ㅋㅋㅋㅋㅋ 
오렌즈네로같은 샤프도 육만원 넘게까지 찍었었죠? 그 때 두 자루나 샀었는데 요새는 좀 싸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