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뒷북이지만 갤럭시 버즈2 전시품 청음 후기입니다. (스압)
안녕하세요. G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기는 했는데 (약 2주전)
갤럭시 버즈2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청음해보고 왔습니다.
이미 빠르게 청음 후기 남겨주신 분들이 계셔서
저는 청음 후기 보다는 사진 위주로 적어볼까 합니다.
시국이 시국이라 그런지 살균까지 철저히 잘 전시해두었더군요.
케이스 열고 기다리면 페어링이 됩니다.
도난방지 처리가 되어있는데 실 청음은 이것때문에
실기 사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것 같더군요.
(귀에 100% 밀착이 안됩니다.)
찍어보는 김이라 살균기안쪽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
청음기를 심플하게 적자면
1)노캔 : 버즈 프로보다는 한단계 낮은것 같습니다.
(유닛을 손으로 밀착해서 들어봤는데, 실내이긴해도 많이 시끄러운 환경이였고
버즈프로와 같은 상황에서 여러번 확인해봤습니다.)
다만 상기에 적은 프로텍터의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은 들고
가성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
2)청음 후기
노캔 적용하면 베이스가 좀 강해지고
노캔을 해제하면 고음쪽이 좀 카랑카랑해집니다.
그리고 출력이 버즈 프로 대비 약하단 인상을 받았네요.
향후 물건을 받으면 다시 진득하게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대로 글을 접으면 아쉬우니
색상샷 나갑니다.
최대한 원래 보이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도록 조금 보정하였습니다.
검정은 프로텍터가 있어 제외하고
나머지 3총사입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데 노즐부분은
버즈 프로와 달리 원형으로 돌아와서 팁 교체가 쉬워보입니다.
이쁘장하니 좋네요.
전체적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보는듯한 장난감 스러움이 있는데
그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언팩전에 공개된 실기샷 리뷰의 사진보다
실물은 괜찮더군요.
녹차색이 아니고 올리브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