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귀 시리즈 - 갤럭시 버즈2.
저녁을 KFC 신 메뉴 나왔다고 해서 포장 구매하려고 가다가 문득 버즈2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가는 길에 있는 근처 일렉트로마트에 들렀습니다.
사람이 많진 않아서 구경은 편하게 하였는데 청음 모델은 따로 안 보이더군요.
(원래 청음 모델이 잘 없는 곳이기도 하고, 중간에 버즈2 연결 뜨긴 하던데 어떤 애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목업이나 착용해 보자고 꺼내서 착용했는데 결과가 저렇게 나왔습니다..
사이즈 작은 걸 볼 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그대로 맞아 떨어졌더군요..;;
아래쪽 외부 마이크가 정확하게 이주에 가려지는데 이걸 구제할 방법이 없을 듯합니다.
<저 사진이 기본 팁이 아니라 버즈+에 사용 중인 아즈라 크리스탈 TWS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orz>
예전 버즈+ 기본팁 사용할 때마냥 착용 모드를 2개로 하지 않는 한은 도저히 사용이 어려워 보였습니다.
어째 버즈+ 이후로 다른 TWS로 넘어가는 게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보통 따지지도 않는 착용 상태에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참 골치군요..;;
현재로서는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게 Nothing Ear (1) 정도인데 그것도 나와 보면 확인 좀 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5
댓글 쓰기반대로 콩나물 형태는 앞 부분이 너무 짧거나 각도가 안 좋아서
착용이 괴랄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관심도가 좀 떨어져서 확인을 덜 한 것도 있지만)
나중에 일렉트로마트에 가 보고 없으면 베스트샵이라도 가 봐야겠군요.
(베스트샵이 좀 걸어서 나가야 하다 보니..)
저는 오른쪽귀는 괜찮은데 왼쪽귀가 작더라구요 그래서 오른쪽은 잘들어가도 왼쪽이 정착용이 안되거나 그래서ㅜㅜㅜㅜ 에어팟 말고는 귀에 잘맞는걸 찾기가 힘들어요
귀에 묻히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