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델릭스 2. 대화 내용 캡처본입니다. (스크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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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큐델측의 메일 답변입니다.
warrenty 기한내이며 8월 2일 제품이에요 즉 한달도 안된제품이라는겁니다.
전 여기서 저한테 욕하는줄알고 정말 화가 나서 뇌절했었습니다.
제가 유상수리에 대한 내용을 듣고 커뮤니티에 화가나서 욕설을 뱉어냈구요
그래도 깜박이는 좀 키고 들어와야하는데 훅훅 들어옵니다;
흠;;; 솔직히 좀 제가 화가나서 막하긴했는데 이건 좀....
면대면 응대 불응;
노빠꾸랍니다;
저랑 1대1로 대화한 내용이 이겁니다
먼저 제가 타 커뮤니티에라도 바로 욕을 해댄점은 정말 저의 오점이군요
별로 좋지 않은글 보게 해드린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 하다 제품 클레임건줄알았네요;
여러모로 조언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정리 했듯이 저는 정말로 정상적인 충전기에 제대로 꼽았으며 그리고 고장이 났습니다.
적어도 정상이었던 제품이 충전 2-3번으로 고장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제품에 대해서 잠시 제가 좋게봤었는데 이런식의 운영은 결코 다른 소비자들이 겪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세상에 문제가 있든 없든 물건을 보고나서 판정을 내리는데 일단 처음부터 유상처리요구하는데
비용은 알려주지도 않았다는점도 의아했으며
보셨듯이 진심으로 저한테 보복성이라는 느낌밖에없습니다.
아무리 제가 제품에 대해 정말 심한 욕설을 뱉었다고 하더도
너무 보복성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대화 내용으로 한것도 아니고 모니터링 해가면서 솔직히 저도 잘못한부분이죠 ㅠ
그래도
보통의 경우와 저의경우는 제가 큐델릭스가 쓰레기라고 한부분입니다.
이렇게 얘기도 못한다는겁니까?
서비스를 정말 이상하게 받았는데 그제품이 퀄리티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소비자에게
남은건 켜지지도 않는 쓰레기 하나만 남습니다.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좋은 서비스 그리고 좋은 기업으로 이미지를 잡았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댓글 75
댓글 쓰기궁시렁 하겠지만...
두번째는 안그렇더군요 그랬다면 뭐..
이건 제가 잘못이 없을 경우 입니다 .
ㅋㅋㅋ 고객대응 ㅋㅋㅋ 와 고객이 커뮤니티에 쓴글 복붙은 진짜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고객 대응방식이네요
솔직히, 그 날 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제 인격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었으니까요. 업체의 대응이 과하다고 하기에는 제 언행도 선을 넘었어서 어디다 억울하다고 할 수도 없었습니다. 벌써 20여년 전의 일이네요.
당시에는 제가 된통 당한 기분이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그 업체의 그런 대응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객 대응 방식이라며 비판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제게 큰 가르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하나만으로 제가 한 방에 바뀌지는 못했지만, 귀중한 자양분이 된 것은 분명하다고 느낍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그 때 저를 대응해주셨던 직원 분께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분명 고객도 잘못이 있지만
감싸 앉아주면 그고객도 평생 단골이 될수있는데
참 아쉬운 업체네요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도 새로 생겨납니다. 그게 현실이더군요.
업자라는 타이틀이 죄도 아니고, 저는 적정 선에서 컷트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업체는 정도가 없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 답이 없죠
음색 음질은 좋더라 그런데 as는 쓰래기다 하면 그냥 마니악틱 한분들만 1회용으로 하겠죠
물론 악용하는 사람이 나오겠지만
고객입장에서는 컷트 치는 업체보단 감싸 않아주며 달래주는 업체가 끌리더군요 이래서 저래서 수리는 해보았지만
못했다 죄송하지만 유상 처리가 될듯 한데 어떻게 할까?
라는거 보다
컷트치면서 안된다는 업체 어느게 좋을까요?
그게 과연 얼마나 갈까요?
그나마 대기업이라면 그리해도 유지가 되지만, 중소 혹은 영세 규모라면 자칫 경영 손실로 폐업까지 가는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는 덤이고요.
내 것 챙겨가며 살기에도 바쁜데 굳이 왜 남 걱정까지 해야 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남 걱정 자체를 넘어서 내 행동이 내 얼굴이라는 걸 깨닫게 되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 겁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너무 크게 휘두르면 다들 마음 속으로는... ^^; 그거 길게 보면 나한테 무조건 더 손해입니다.
저는 회사이미지는 as 에서 나오는 거니
물건의 돈은 올리더라도 as 좋은데거 좋더라구요
20여년 전 당시 신품 11만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무상 A/S 기간인 1년 이내에 고장으로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면 무조건 신품으로 무상 교환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이를 악용하여 1년 직전에 고의로 고장내서 서비스센터에 가져가 무상 교환을 아주 떳떳하게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기에 가까운 행동을 자랑이랍시고 글로 써서 올리는 일도 있었지요.
이후 B&O 본사에서, 왜 유독 한국에서만 1년 이내 고장률이 이렇게 높냐며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정황이 파악되어서 가격을 20만원대로 대폭 인상해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격 인상을 비난했지만, 사실 당연한 겁니다. 기업이 A/S 비용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한게 아니라, 블랙컨슈머들이 다른 소비자들을 등쳐먹은거라 봐야 옳습니다. 그걸 기업 탓으로 돌린다는 건 양심불량일 뿐입니다.
기업은 손해보더라도 고객에게 퍼주는게 당연한 거라는 인식이 이토록 퍼진데는, 안 그래도 단단히 자리잡기 시작한 반기업 정서와 이를 극복하려는 기업들의 서비스 출혈경쟁으로 인해 막말로 손님들 질을 드럽게 들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화살은 다시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로 되돌아 옵니다. 소비자들 중 상당수가 어쩔 수 없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기도 하고, 더러는 블랙컨슈머로 인한 손해를 보전하기 위한 기업의 인원 조정이 있을 경우 직장을 잃는 소비자들이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보면, 돌고 도는 삶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예전보다 더 이기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인데, 문제예요 문제.
이미 이렇게 되어온 거, 아무리 얘기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심지어 서비스업에 근무하면서 소위 '손놈'한테 된통 걸려 식겁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다른 곳에 가서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적잖이 보았습니다. 당장 일상 속에서 와닿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람 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결론은 블랙 컨 이 나쁘다...
당장 기업이 아닌 유통업, 자영업 매장 알바만 해보아도 알 수 있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기야 하지만, 선을 넘으면 안 됩니다. 나중에 자신이 상대방과 같은 입장이 되었을 때, "그럼 너는?"이라는 질문을 받으면 할 말이 없어지거든요.
블랙컨슈머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그런 강경한 소비자가 있음으로 인해서 기업들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과도한 공세가 이어지면 기업은 당연히 살아남기 위해 방어를 할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소비자들까지도 손해를 입게 된다는 점이 문제이지요. 두들겨도 생각을 하고 두들겨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화두입니다.
디씨를 하시는 것으로 보이시는데, 27일을 기점으로 태도가 바뀌신것으로 보아 디씨에서 회사가 문제라는 의견에 동조해주는 사람을 많이 보아서 생각을 달리하시기로 결정하신것 같네요.
어느 쪽이던 본인의 선택이시지만 현재 욕설이나 공개된 장소에서의 글을 회사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은 차후에 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기업과 노트 7을 예시로 들으셨는데, 보통 대기업의 경우 법을 이용해서 임시 게시 중단 요청을 넣어 아예 글을 내리고, 무언가 사고가 터졌을 때에는 보상을 미끼로 언급을 하지 않도록 안좋게 말해 입을 막는 등의 일을 합니다.
몰론 자사 이미지 관리를 위해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사소한 글은 일일이 대응은 하지 않으나, 모니터링은 다 하고 있습니다.
욕설을 하더라도 내가 겪는 증상을 최대한 증빙하고 조사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소비자의 의무 아닌가요? 모두가 보는 커뮤니티에 욕설요? 글을 수정하고 이런 상담내역까지 여기에 올리신 의도도 모르겠구요. 뭘 원하시는건지.
눈팅유저지만 가관이네요. 본인이 성숙해지셔야 하는점 아닐까요?
예 알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상담원이나 인격모독이 아닌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며
미국식 표현으로 딱 fword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저쪽에서 복사 붙여넣기 해서 일을 크게하는게 잘한건 아니죠
허위 사실 유포도 아니며 적어도 이글이 기분은 상하게 할정
기업에 위협이 되는 내용도 아닙니다.
적어도 욕설하나만으로 크게 판단하시나본다 본질은 적어도 서비스에 대한 부분이지
인격모독도 아니라는점을 좀 생각해주세요
제가 모자이크 처리하겠죠 만약에 저기가 꿀리면?
복사 된 내용 그대로입니다. 딱 저기 그 이상도 아니고 ㅇㅇ
애초에 제대로 보셨는가 모르겠는데 풀내용 안올리면 상대 안하겠다는게 큐델릭스측이었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서야 as진행이 됬거든요
대단하십니다. ㅋㅋ 아 그저 ... !!!
고속충전 안되는 기기들을 위한 5v전용 충전기도 갖고 있는데요.
고속충전기는 한번 스쳐지나가도 고장책임이 본인이 지는게 맞습니다.
소형기기는 고속충전 고장이 엄청나게 발생해서
유상아니면 절대 안받아 주거든요...
어짜피 케이스 열어보면 고압으로 죽은건지 바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5v로만 충전했다" 해서 무상으로 진행하다가
교체를 위해 열어보니 고속충전 고장이 확인되면
"왜 거짓말했냐 유상 or 워런티상실 이다" 하고 그런거죠...
저는 플스 컨트롤러 고속충전 충전기로 잘 쓰다가 몇년만에 죽었는데,
원래 고속충전 불가 기기였다고 A/S 거부되었었죠;;;
원래 usb가 4.5~5.5v 까지 나오다보니 6V는 어느정도 허용하고
퓨즈가 안죽으면 8V이상도 받는것 같습니다.
퓨즈가 지연사 하듯 데미지 누적되서 죽는거죠;;
이미 데미지 먹은 퓨즈는 정격전압 먹여도 죽습니다;;;
저는 안심이 안되서
PD/QC트리거 기능이 포함된 USB테스터기 들고 다니는데요.(5v강제출력용)
콘센트에서 뽑혀있는
Choitec 100W GAN 충전기가 USB테스터기 작동시키는걸 봤습니다;;;
콘센트 뽑혀있는 고용량 충전기도
회로 날려먹을 정도의 대용량 콘덴서를갖고 있으니 조심하세요.(고가의 충전기라 하셨으니)
(손가락 한마디 만한 소형 컨덴서도 합선되면 손가락 태워먹는거 아시죠?)
QC컨트롤러가 제대로 작동안해서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본인 귀책사유가 의심되는/검증가능한 상황에서
법인 욕하고 여론몰이 하면
법인이 받은 피해나 이미지상실, 매출감소 증빙해서 소송 걸면
물어주실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의심정황 적어놓으신거 다 캡쳐 했을것 같아요... 소송에 써야하니까요.
본인이 귀책사유 의심내용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고,
여론전을 확대했고 결과적으로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
그러면 민사에선 글쓴이님은 못 이길겁니다.
본인이 저런 쌍욕을 했으면 그 순간 고소당해도 아무 할 말이 없는 겁니다. 미국식 fword 운운하시는데 제가 아마추어 번역자로 100작품 넘게 번역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려 볼까요. 미국과 한국은 언어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일단 높임말 하나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언어가 되죠. 영화 번역 2시간짜리를 하면 그 안에서 높임말이 이게 어떻게 적용이 되어야 하나 100번을 넘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미국에는 없는 표현이니깐요. 미국에서는 3살짜리 아기가 80살짜리 대통령을 만나도 반말을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절대 아니죠. fword 가 미국 영화에서는 심하면 1분에 10번이 넘게 나오지만 한국에서는 개쌍양아치 조폭영화에도 1분에 3번 이상이 안 나옵니다. 모든 fword 를 씨발 혹은 존나 등으로 옮기면 영화를 볼 수가 없어요 거슬려서.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욕을 안 섞거든요. 중학생 일진 10명이 모여도 안 그럽니다. 욕쟁이 할머니 식당 같은 쓰레기 영업장 가면 들을 수 있겠네요. 미국이 어떻든 저떻든 한국에는 모욕이란 죄가 있고 그걸 떠나서 미국이라도 저렇게 썼으면 회사가 맘에 들어할 리가 없죠.
그리고 큐델릭스를 사실 정도면 블루투스에 대한 기본 지식은 검색이나 경험으로 알고 계실 텐데 모든 블루투스 기기에는 충전기가 동봉되어 있고 "정품 충전기가 아닌 충전기를 사용시 보증되지 않습니다" 등등의 여하한 문구가 항상 첨부되어 있습니다. 샤오미의 경우 100W 충전까지 나오는 마당이니깐요.
그리고 큐델릭스에 정품 충전기 없습니다 알고 까시죠?
에효
충전기로 사용자 탓하려나본데 남의글(충전기 사용) 제대로 다 읽고 깝시다
------------------- 여기까지 합시다 ------------------- 싸우지맙시당
욕설을 하더라도 내가 겪는 증상을 최대한 증빙하고 조사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소비자의 의무 아닌가요? 모두가 보는 커뮤니티에 욕설요? 글을 수정하고 이런 상담내역까지 여기에 올리신 의도도 모르겠구요. 뭘 원하시는건지.
눈팅유저지만 가관이네요. 본인이 성숙해지셔야 하는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