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4 들어봤습니다.

으..어.. 칭찬 일색인 이유들은, 왜 이유가 았었는지 알겠더군요.. 
  
 일단 지인에게 대여받아 한참 들어본 결과.. 
  
 1.문제의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건 귀 형태 차이..일테지만, 일단 아즈라 크리스탈 팁으로도 훌륭하네요. 
  
 2.소리는.. 저역대는 큐델릭스 이어폰정도로 많군요. 베이스가 엄청 신날정도의 음색이며, 고역대가 엄청 낮았던걸로 봤는데, 그래프에 비해 체감은 심각할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3.타 코드리스보다 공간감이 있는데...이건 긍정적인건지 아닌지 애매하므로 칭찬하고 싶진 않네요. 취향차일거 같습니다. 
  
 4.드라이버가 작은데 비해 소리는 되게 잘 '들립니다'. 좋은걸 떠나서, 음 뜯어듣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거 같네요. 
  
5. 업데이트 후 제품을 들었는데, 딱히 꺼진다던지 오류가 난다던지 하진 않았습니다. 아이패드에 연결을 한거지만 말이죠. 
  
 
6.이게 가장중요한데, 노캔...이 엄청납니다. 이어폰 특성상 귀에 박히는 형태의 이어폰의 소음감쇠를 받아가는거라, 어느정도 이점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qc35, wh xm4, 팟프로, 보스qe, 버즈프로와 전부 비교를 하더라도 우위에 있습니다. 속칭 엄청난정도의 노캔이여요. 
 (dsee킨 상태에 노캔만 켜두고, 모든 기능은 끈 상태입니다.그나마 바슷한 노캔만 비교를 하려고ㅜ하다보니) 
  
 qc35보단, xm4를 좀더 착용감을 희생하고 노캔을 얻은걸로 들었고, 
 보스qe는 팟프로보다 일반노캔은 우위, 윈드노이즈는 팟프로보다 못하게 들었고 
 버즈프로는 저중 제일 약한 노캔이지만, 삼성특화에 ssc의 강점이 있긴 했었습죠. 
  
 음질 음색을 떠나서, 노캔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만약 모든 상황에서 노캔을 제일 우선시한다면, 이 제품을 이길제품이 현젠 없다고 생각하네요.. 곧 나올 qc45가 과연..? 
  
  
 7.dsee에 노캔만 켜둔건데(음질우선시 선택), 배터리는 양호합니다. 체감상 5시간은 족히 갈거같은데, 이것만으로도 만족할 수준이긴 하네요 
  
  
요정도로 일단 들었습니다. 좀 더 들어보고 정정할게 생기면 다시 작성해볼게용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