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커 <리버티 에어 2 프로> Hear ID가 좋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지난주 "앤커 삶 P3" 예약 구매 할까 고민하다가
LDAC 업데이트 소식에 "자유 공기 2 전문"을 구매하였...는데
이놈이 배송 온 날에 영디비 공구가 떠서..
다시 P3 고민에 빠진 음린이입니다.ㅎ
각설하고 어제 밤 10시경(예정보다 1시간 빨리)
제품이 도착해서 잠시 사용을 해봤는데요.
사용중 매우 좋았던 점이 있어서 간단히 글 남겨봅니다~
Q35를 사용하면서 블루가 좋을 것 같단 촉이 와서 블루로 구입을 했습니다.
오묘한 이 색상이 참 멋지네요.
슬라이딩 방식인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 보는데, 착 감기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팁은 여러개 테스트중이며, 사진은 최근 애정하는 에스프레소 팁입니다.
(근데 자유2에는 사용하기 좀 어려운 팁이네요. 장착은 잘 호환되지만...)
아직 만 하루도 사용하질 못했지만
간단히 좋았던 점과 아쉬운점 작성하면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제목에 써있어서..ㅎ)
좀 더 자세한 후기는 아마도 나중에...(쓸게 참 많아지네요.)
*참 좋았던 점!
해당 제품 앱을 들어가면
Hear ID라고 자신의 귀에 맞춘 사운드 조정이 가능하더군요.
이게 꽤나 잘 맞는 것 같습니다.
1.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하면
자신의 연령대를 설정 후
(40대이후부터는 구분이 없는데 50대,60대도 구분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왼,오른쪽 각각 청력검사 심도있게 할때처럼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듣고
들리는지 체크를 합니다.(생각보다 시간 좀 걸립니다.)
2.각 귀마다 설정이 완료되면, 자신의 귀에 맞는 사운드에 추가 EQ를 접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걸 사용하면 전문적인 카테고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디비님 사진을 볼 수가 없습니다.)
3. 해당 설정을 완료하고 나니 처음 기초상태의 뭔가 좀 붕뜬 느낌의 사운드가
차분하게 정리가 되더군요.
맞춤형 서비스라는 점과 실제로 상당히 효과적인 기능으로 체감중이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 점
1. 아마도 라이프 시리즈와의 차별을 위한 것 같은데,
엠씨 스퀘어 스러운 노이즈 들려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명칭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2.유닛이 생각보다 뚱뚱합니다.
제 귀에는 유닛이 크다보니 장시간 착용하기엔 좀 아프네요.
이어팁을 좀 긴 것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버즈 프로도 귀가 아픈적이 없었는데 이건 30분정도 지나면 좀 아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