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이해 할 수 없는 택배 이동 경로
댓글 12
댓글 쓰기아, 제 거주지는 인천이구요.
발송처들도 한군데 빼곤 다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보통은 곤지암 HUB로 가서 집하 후 인천에 들어오는데
제 글 루트 보시면 알겠지만 뜬금없이 다 대구HUB로 가서요.
그런데 이미 집하 분류 간선상차된 물건인데 중간에 퀵이 되나요?
*추가
잘 생각해보니 글에 제 수령지가 안써있어서
대구에서 받는 것으로 오해하셨을 수 있겠네요!
수도권 배송이라 하긴 했는데 그게 수령처라고 인지 못하셨을 것 같네요.(__)
혼선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택배 한 번씩 애 먹이면 엄청 스트레스죠...
웃으시라고, 짤방 하나 붙여봅니다. :)
아닛...너무 적절한 짤방입니다. :)
대구 -> 인천 배송지로 들어와서 발송한다고 문자들이 왔네요.
몇일전에 알바한다고 추석선물 택배배송이랑 상하차 알바 다녀왔는데 진짜 저렇게 물건 한두개씩 빼먹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 배달도 배달이고 상하차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추석 특수라... 고생이 많으셨겠네요.(__)
근데 제 경우는 아무래도 전산 오류인 것도 같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발송했는데 일괄로 대구에 간 것 자체가 이상하긴 했어요.)
오늘 다 정상 배송 안내가 와서 퇴근하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5일에 자운드에서 택배 발송을 했는데 집하됐다고만 뜨고 이틀을 감감무소식이다가
오늘 새벽무렵에야 대전허브에 있다고 업뎃 됐더라고요.
아무래도 추석연휴가 걸려있으니..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이고.
연휴 뒤에나 오겠거니 해야겠어요 전 ㅋㅋ
안타깝네요. 윌유스프님도 저처럼 전산상 오류로
실제론 자택지 담당 배송처에 전달 된 상황이시면
좋겠습니다.
급한건 아니었는데 택배기사님들 토요일까지 수고가 많으시네요...
특히 명절 특수에는 배송지 입고된 물건은 토요일까진 필수 배송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분들이 가장 고생하는 요일이죠 ㅠㅠ
저는 그래서 주말엔 자택에 있으니
주말 배송 문자 오면 박카스라도 하나 문앞에 둡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