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의 청음샵 방문, hd569 좋더라구요.
간만에 청음샵 다녀왔더랬습니다.
홍콩에서 귀국 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에게 선물로 ksc35를 주고 온 터라 다시 하나 사 볼까 하는 맘에 들렀다가 신제품들도 들어 보다가 hd569를 추천 받아 들어봤는데 오오... 이넘 물건이더군요.
첨 듣는 순간 슈어 1540느낌있었는데 밀폐의 묘한 답답함도 거의 없고 음질에 놀랬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인,아웃 겸용으로 손색없겠다 싶었습니다만...
겨우 참고 ksc75 두개를 질러왔습니다.
75는 첨음만 해봤지 실사를 안해봤기에 한번 써보려구요^^
저렴한 가격대에 akg제품도 있었는데 오버이어 면서도 가벼워서 좋더군요.
k52던가 ? 젤 저렴이 모델이 오픈형 스러운 소리라 좋았는데 중음역대가 좀 흐려서.. 패스
윗모델은 중음역과 극저음도 더 좋은데 넘 밀폐스런 답답함에 패스했네요.
er4xr인가도 들어 보고 했는데, 신모델 중 소리에 끌리는건 hd569 뿐이었네요.
영디비 로그인이 안되서 포기하고 있다가 좀전에 패드에 크롬으로 접속하니 추가정보 입력 후 되긴하던데 닉네임을 쓰고있다고 하는데 이게 같은 아이디가 아닌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페북으로 가입했었는데 모바일에서 계속 안들어가지고 아이디찾기 메일 전송하면 보냈다는데 메일은 안오고 해서 며칠 뒤져보다가 포기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고양이님에서 고양이남이 되어버렸네요;;
댓글 8
댓글 쓰기누구신지... ^^
(드라마 보면~ 얼..굴에... 점 찍으면 다들 몰라 보던데.. ㅋㅋㅋㅋㅋ)
고양이님 후기덕에 sp330로 헤드폰 첫 입문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는 여러 헤드폰을 구입하여 사용중인데
그 중 오버이어 밀폐형 주력기가 hd569입니다.
m50x 보다 더 맘에 들어요.
저도 청음샵에서 젤 맘에 들었던게 hd569였습니다^^
오랫만이네요 고양이님 ㅎㅎ
이제 완전 한국 오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