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하고 신기한 사람귀
memor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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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음향기기 입문했을땐 음선이 얇고 섬세한 소리 좋아했다가 HD25들이고나서 오랫동안 음선 굵고 박력있는 소리 좋아했는데 요즘 갑자기 음선 얇은 소리가 좋네요.
청력도 요근래 꽤 나빠진거 같고 귀가 지쳐서인가…
덕분에 성향 안맞아서 거의 안쓰던 포낙 잃어버렸다가 이번에 찾으면서 잘 듣고 있네요ㅎㅎㅎ
이어폰 새로 산 기분입니다ㅋㅋ
저도 여럿 들어보면서 사이클이 도는데,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지닌 제품 바운더리 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