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lcd-gx 들어봤습니다.
그냥... 먼지만 쌓여있는 녀석이 살짝 불쌍한 느낌에
먼지 후후 불어주고 진짜 오랜만에 들어봤습니다.
음...느낌이. 64audio A4t와 굉장히 흡사하네요.
여기서 느낌이란 그냥 톤밸런스 정돕니다. 막 자세한건 막귀라 몰라요. ㅎㅎ
둘다 약간의 basshead 스럽습니다.
이것저것 비교해서 썰을 풀자면...
선라이즈님의 픽중 하나인, razer opus 같은 경우는 귀로만 들었을때는
dirac live로 조절된 iloud mm 스피커와 굉장히 유사한 소리가 납니다.
근데 이게... 좀 흥은 덜해요. 왜냐면 스피커는 저음이 몸으로 느껴지는 측면이 있거든요.
제 생각에 이헤폰은 저음이 조금은 더 있는게 좋다. 고 느끼는 쪽입니다.
극저음쪽을 살려놓은게 enco x 라고 봅니다.
극저음+저음 을 좀 더 살린게 A4t, lcd-gx 같고요.
hd58x의 경우는 음...굳이 분류하자면 opus랑 비슷한과 인거 같습니다.
(근데 위 제품들과는 살짝....극저음이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은 있어요)
여튼 460g짜리 간만에 30분정도 들었더니 무겁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udeze CRBN 한번 들어는 보고싶네요. 무슨소릴지. 워낙 가볍다길래...관심만 갑니다.
중고의 중고의 x3 정도 한 제품이면 나중에 사볼수있지않을까? 하는 상상만 해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