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간단하게 평가한 헤드폰
(비교 청음도 일..)
동생에게 들려줘보니 이렇다고 합니다. 어째 저보다 캐치를 더 잘하는 듯한..ㅋㅋ
오스트리안 오디오 Hi-x65
: 이게 K812보다 듣기 편하고 부드러운데? 스튜디오 공간을 담아온 것처럼 호오옹 거리는 잔향까지 잡는다
812보다 무조건 x65 선호
AKG K812
: 극저역 툭툭 쳐주는 건 좋은데 고음역대가 약간 시리고 깔끔하지 않다. 공간을 창조하는 느낌은 매력적
주변소리가 잘 들리는 헤드폰은 이게 유일
오스트리안 오디오 Hi-x55
: 보컬이 원기둥 휴지심 거쳐서 시원하게 통과되는 듯한 느낌. 원음에 심술보가 얹혀서 좀 더 세게 들리는?
중음역대가 튀어나와있고 고음역대가 약간 시린 편. 이런 소리는 처음 듣는다
오스트리안 오디오 Hi-x15
: 극저역 성능이 좋고 고음역대와 저음역대 분리도가 좋다. 개인적으로 55보단 15 선호
켄우드 KH-K1000
: 완벽한데? 깔게 없다
X65는 확실히 탐나긴 합니다. 노이만과 양자택일을..
댓글 41
댓글 쓰기그런 것 같습니다. 특수용도네요.
Hi-X65와 NDH-20 간의 빅 매치 기대하겠습니다 :)
오스트리안 오디오가 확실히 저력이 있는 회사인가 보군요.
X15만 해도 고평가라 나중에 구해봐야겠습니다.
X65도 청음 가능한지도 물어봐야겠어요
링고샵은 오스트리안 취급 안 하던가요?
음? k1000?
개인적으로 AKG k1000보다 이 과가 더 좋아요 ㅋㅋ
근데 오스트리안 오디오 패드모양이랑 드라이버부분 하우징 커버, 후면 하우징 처리 이런거 보면 akg k361/371시리즈가 연상되는건 저뿐일까요..
여자친구가 황금귀인 경우도 있으나, 결혼하면 막귀가 된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 카드 압류)
사촌동생들: ATH CKS-1000, 번들에 비해서 소리의 깊이가 있다.
음악하셨던 지인: 저역 빵빵하고 막이 씌여있는 소리 좋아 한다 ,마스킹이라는 용어를 몰라도 개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음.
와이프…: 싼거 비싼거 차이점 소리 모르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