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로 첫 글을 써봅니다.
Me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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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과 댓글만 달다가 첫 글을 지름 신고로 써봅니다.
오스트리안 오디오의 사운드가 무척 궁금해서 매장에 방문하여 Hi-X15 모델을 구입해보았습니다.
X65 모델이 핫하지만 젠하이저의 HD6시리즈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새로운 고가 제품은 부담스럽고
기본 모델에다 밀폐형이지만 신생 브랜드의 맛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X15로 정했습니다.
저는 헤드폰 구매를 신발 구매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맘에 들면 계속 신게 되고 가끔은 다른 스타일을 찾기도 하니까요. 귀는 한 쌍 뿐이지만 여러가지를 들을 권리(?)도 있으니까요! (사실 핑계입니다.)
주말에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