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 LDAC 좀 끊기긴 끊기네요..
어제 퇴근 시간에 판교에서 신분당선 지하철 타고 3호선 이용해서 집에 갔고,
오늘 아침에 출근 시간에 3호선 -> 판교로 출근했는데요.
어제 퇴근 시간은 사람이 많은 시간대긴했고, 오늘 출근은 좀 빨라서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출퇴근 시간 모두 지하철안에서 조금씩 끊기네요..
이건 머...WH-1000xm4 헤드셋이어도 LDAC일땐 지하철에서 간헐적으로 끊겼으니..이어폰이 안 끊길리는 없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끊기니까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머 디게 거슬릴정돈 아니어서..그냥 LDAC으로 듣고 다니려구요.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딱히 끊김은 없었습니다. (퇴근 시간대 길에서 걷다가 건널목에 신호걸려서 한참 서있었는데..한번 끊기더라구요;;ㅠ)
솔직히...AAC와 LDAC의 차이를 잘 못느끼겠는데..그래도 AAC사용하기엔 먼가 아쉬워서 억지로 LDAC써보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댓글 7
댓글 쓰기근데 버즈2는 진짜 끊김이라는걸 거의 경험을 못하면서 썼는데...비교되긴 하더라구요 ㅎ
블투 5.2 지원하는 폰 쓰면 다르지 않을까요?
버즈2는 AAC이기 때문에 끊기면 오히려 이상하죠. 조용한 실내에서 음감할 때에는 AAC와 LDAC이 차이가 느껴지지만, 지하철과 같은 외부 환경에서 둘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LDAC 이 끊김에 민감하고, 배터리 소모도 더 되기 때문에, outdoor에서는 상대적으로 AAC가 음질/안정성/배터리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LDAC으로 음감해야죠.
LDAC을 지원하는 헤드폰도 복잡한 서울 지하철에서는 답이 없더라고요.
SBC조차 끊어지는 공간인데 하물며 LDAC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