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어폰의 한계겠죵...?
1more triple 이... 꽤 고급성능을 보여준다고 듣긴했는데. (진짜인지는 막귀라 잘 모름...)
그래도 체급차이에서 오는 넘사벽이 있나봅니다.
요새 네이버에서 클래식소개하는 페이지를 하나 알게되서 추천하는 음악 들어보고있습니다.
멘델스존 교향곡 no2 가 있길래... 스트리밍사이트에서 들어봤는데요.
교향곡인데 좀...종교적 느낌이 있는? ㅋㅋ 합창신에서 완전 경건 그 자체.
집에서 헤드폰으로 들을땐 우왕~~ 굳!! 저 밑에서 받쳐주는 저음부가 굉장히 인상깊었고 느낌좋았는데.
이어폰으론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전혀 그 느낌이 안사네요.
13mm 동일사이즈의 실리콘팁->폼팁 으로 변경해도... 저음강화가 되긴했지만 급차이는 여전한거 같네요.
exs x10 은 저음이 괜찮은 느낌입니다만... 너무 저음이 앞서는 느낌이 들고요.
좀 더 멀리서 때려주는 느낌이었으면 참 좋았을꺼같은데.
어렵다 어려워 -_-;;;
그냥 헤드폰급 이어폰은 없는데 제가 너무 높게 잡은건가요 ㅎㅎ
ps : 아참... 아이폰 충전시 화이트노이즈 올라오는거, 1more는 없습니다. exs만 있네요.
댓글 30
댓글 쓰기청음하는 공간 자체가 독점적으로 사용되어야 되는게 너무 크다보니.
서울에서 1평 가격이 얼마여... ㅋㅋㅋㅋㅋㅋ
귀안에서 속삭이는듯한 세밀함은 헤드폰보다 이어폰이 낫더군요
근데 편리성이 넘사벽이긴하죠. 계절도 안타고. 헤드폰은 여름철에 더워서.
그렇담...
셀렌토를 들어보세요. ㅋㅋㅋㅋ
헤드폰 만큼은 아니지만, 이어폰에서 이런 소리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끝나고 셰에라자드에는 이어폰 청음하러 한번 가보긴할껀데.
거긴 또 베이어는 없으니 ㅋㅋ
PX88, C515H, HD229 (HD231G)등을 들으면,
헤드폰에서 이런 소리가? 하는 느낌을~ 이하 생략.. ㅋㅋㅋ
물론 스피커 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어폰은 귀 양쪽에서 바로 때리는 느낌이 들죠
서로 장단점이 있지요
낮은 주파수의 저음 (극저음)은 이어폰이 더 재생하기 쉽지만 그 느낌은 헤드폰과 또 다르지요
데이터상으로 높게 측정되지만, 드라이버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밀폐로 인한 효과입니다.
그래서 이어폰과 헤드폰 저음이 완전히 다르죠.
e1001 은 팁이 좀 극단인거같아요. 실리콘팁은 밀폐가 많이안되고, 폼팁은 과하고 ㅋㅋ 그 중간되는 실리콘팁을 하나 사봐야겠네요
밀폐로 인한 공진...정도로 알아들음 될까요?
밀폐로 인한 공진정도가 맞겠네요. ㅎㅎ
헤드폰 극저음은 머리가 듣고,
이어폰 극저음은 고막이 듣더라구요.
그래서 이, 헤드폰에서 극저음은 크게 따지지 않게되어서 오픈형에 편한것 위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밀폐 헤드폰의 머리통만 울리는 공간이 그려지는 극저음 보다 에티모틱 정착용시 들리는 경계없이 전체에 깔리는 극저음이 더 좋게 들리기도 하더군요.
집에 아무것도 없어용 ~
아..
피씨셋이랑 a2스피커 정도라도 하나 있음 좋겠네요 ㅠㅠ
저도 mk5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고음, 작지만 고급스런 저음~
이물질 유입 문제도 있지만, 소리를 좀 정제해주는 역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음 느낌이 좀 떨어지죠...
스피커로 오시면 헤드폰도 저음 없어서 못 듣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