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play eq 출,퇴근 후기
주말에 받고 집에서만 듣다가 출, 퇴근하면서 들어봤습니다.
전에 쓰던 제품은 wf-1000xm4 입니다. 두 제품 모두 아즈라 vivid 에디션 쓰고 있고요.
노캔은 소니가 확실히 좋군요.
영디비 측정치에서도 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소리가 들어옵니다.
통화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음질은 확실히 이퀄 적용 하지 않았을 때는 소니보단 EQ가 제 취향에 맞긴 한데
이퀄 조절을 하게 되면 뱅엔은 앱 자체에서 세세하게 설정이 안되다 보니
영디비님 추천 이퀄로 쓰고 있는 1000XM4가 좀 더 깔끔하게 들렸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글 올렸던 바람 소리인데
안 그래도 제가 집에서 선풍기 최대로 켜놓고 두 제품 비교해봤는데 이때는 별 차이 없었거든요.
근데 오늘 EQ 들어보니 느낌상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다 들어오네요.
요거는 소니제품도 다시 한번 들어보고 글을 써야 할거 같습니다.
그 밖에는 터치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거.. 음악도 내 멋대로 못 듣습니다.ㅋㅋㅋㅋ
넘기기가 안된다니 무슨 소리요 ㅠㅠ
그리고 터치가 너무 민감하네요. 유닛 돌리다가 음량 작아져 버리고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착용감은 확실히 뱅엔이 괜찮았습니다.
끝입니다.
소니마크4는 저는 팁과 상관없이
귀에 안맞아서 아쉽지만 내보냈네요.
근데 아즈라 비비드가 tws 케이스에 유격없이 잘 맞나보네요?
전사이즈를 다 주는 바람에 못사긴 했는데 궁금한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