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어쩔수가 없더군요...
컨디션 좋아도 운전대 잡으면 꾸벅... 그나마 과속하면 안졸아요...160~180
좀 정속주행하면 꾸벅꾸벅 카오디오 들을려고하니 출장차..
...cd만 있음 ㅋㅋ
그래서 음악좀 들을려고 코드리스... 충전 하면 못듣고 해서 이어폰까지 듣습니다.. 헤드셋도 들고댕길려다가
출장만 안가면 ...저렇게 안할텐데... 저번달에도
출장을 21일 갔다왔네요..ㅜㅡㅜ
회사에는 ...거의 없음 당일치기도 많고 에효
스트레스에는 음악 감상이 최고 인거죠
담배를 필수는 없는 노릇이고
술먹고 운전하면안되니
음감을 위해서.. 졸음방지도 할겸 듣고 준비하고있네요
걱정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안전운행 하고있어요 최근이지만 정속주행을 하고있어요
90~100 잠이 비오듯이 오지만 안전을 위해서...
댓글 17
댓글 쓰기속도가 2배가 되면 운동에너지는 4배가 됩니다. 안전운전 ^-T
이게 무서운게...
현실 사고 사진은 너무 참혹하니 현실에 가장 가깝다고 정평이 난
충돌 시뮬레이션 게임 스크린샷으로...
자동차라는게 사람 기준으로는 엄청 무겁고 튼튼한 쇳덩이이지만,
운동에너지에 비하면 한낱 허접한 철판때기에 불과한지라... -_-a;;
준준형자동차는 그냥 종이쪼가리 되어버리더군요
... 그뒤로 대형차 앞 뒤 절대 안갑니다 ... 짜부 되면 그날로...
대형차-승용차 사고... 자동차 부위 중 가장 강하게 만든다는 부분들 다 쌩까고 사람이 그냥 그 안에서 압착되더군요...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멍때리다가 앞에차 박은거 말고는 큰 사고는 없네요
거의 2킬로도 안되는 속도에서 ㅋㅋ
전공이 자동차라 정말 참혹한 사진이나 동영상들도 많이 봤고, 앞으로도 볼 예정입니다. '최대한 손 닿는 선에서 사람 덜 다치게 만들고 싶다'고 교수님과 상담했고 대학원 원서 며칠 전에 넣었네요. 근데 넘 어렵습니다 ^-T 동역학 시렁
초보운전인 친구들 운전 많이 가르치면서 했던 말이 그거였어요. 사람이 전력질주하다 쎄멘 벽에 때려박아도 중상을 입을 수 있는데, 몇천킬로그램짜리 차로 몇십킬로로 달리다 때려박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헐렁하게 중등수준으로 단순계산해도 소나타로 60km/h면 이십만여 줄이고, 50km/h면 십사만여 줄입니다. 우사인 볼트가 전력질주해도 오천여줄이 겨우 나오구요 킁 -0- 140km/h면 일백만J이 넘어가네요.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참 무서워지는게 운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더 어릴 땐 꽤나 달리는 스타일이었는데 점점 할배운전을 하게 되더라구요. 며칠 전 본가 내려갔을 땐 엄마랑 싸웠습니다 급한데 답답해 죽겠다고 ㅠㅠㅠ... 아니 어차피 앞에 신호 걸리잖아 ㅠㅠㅠ
암튼 그래서... 결국 차를 100% 안전하게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덜 달리고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 것...
저는 단독사고로 폐차한 적이 있었는데, 차라는게 결국 한낱 철판때기에 불과하여
나도, 타인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물건이라는 걸 느꼈죠.
물론 차체 구조와 소재 및 공정 개선으로 옛날보다야 튼튼해졌지만 한계란게 있고
차체가 잘 버텨서 외상은 안 입지만 내상이 치멍적이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저 천천히 여유롭게 다니는게 상책이예요. ㄷㄷㄷ
저거 해 본 적은 없는데, 관심은 좀 생기네요 +_+ 맨날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띄워주긴 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모드 맵과 차량이 많고 이것저것 갖고 놀게 많은 샌드박스라서...
다만 물리 연산량이 어마어마해서 시스템 자원을 엄청나게 소모합니다. ㅠ
i5 4670에 램 8GB, AMD R270X 2GB인데 차 많이 나오면 두두둑 끊깁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_+
충돌에 의한 파손 외에도 차가 크게 기울거나 뒤집어지면 오일팬에서 오일이 다 쏟아져나와 스트레이너로 석션이 안 되어 윤활 문제 생기고 실린더로 흘러들어 오일 타는 것까지 다 구현되더군요.
자동변속기의 토크컨버터, 수동변속기 클러치 없이 변속시 기어 갈리는 것, 라디에이터 터지면 냉각수 새면서 오버히트 하다가 나중에는 오일 온도 상승, 이어서 로드 베어링(소위 메탈베어링) 털려서 땅땅거리다가 엔진 늘어붙는 것도 구현되고요.
실제 현상이 100%까지는 반영이 되지 못하고, 자동차 바디 설계시 사용하는 시뮬레이터에 비하면야 한참 모자라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시뮬레이션 게임들 중에서는 가장 리얼한 건 맞는 듯 합니다.
잠을 올바로 못 자면 직방으로 이명이 생기거든요!
예전에 알바로 목욕탕에서 새벽에 청소하는 일을
하다가 이명을 얻은 이후로 조금만 피곤하면
귀에서 피~~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어휴, 문아리님 건강 챙기십시오. ㅜ0ㅜ
수면부족
졸음운전
귀의이명
생존을 위해 이헤폰착용 운전
적고 보니 악순환이네요.
심장에도 갑자기 문제 생깁니다.
큰 일 생깁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부디 몸을 사리는 일로
바꾸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저도 이제 30대 끝을 보는데, 피곤함을 참아가며 일하다 보니 몸이 금방 맛이 가더군요.
20대 때는 좀 쉬면 금방 회복되었는데, 30대 접어들며 서서히 회복이 늦어지더니
30대 꺾이면서부터는 회복이 안 되더군요.
40 넘어가면 그간 쌓인게 한 방에 훅 다가오니 무리하지 않으시길 강권합니다.
정속주행 하면 아무래도 졸리죠.
적당한 긴장감이 있는 속력이 아무래도 덜 졸리고 피로가 덜한데
문제는 정말 졸리면 그래도 졸려요. 결국 더 위험하죠.
속력 내는 사람들이 많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 하는 사람들의 지탄은 둘째 문제고
일단 위험한게 문제이니.
정속 살짝 웃돌게 크루즈컨트롤 걸어놓고 운전하다가
졸리면 바로 휴게소로 들어가는게 낫더군요.
저도 제조업 재직 시절에 장거리 출장을 가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늘 수동 차만 타오다 보니 둘 이상 가더라도
운전은 결국 무조건 저 혼자 해야만 했습니다. 정말 피곤했습니다.
억지로 졸음 참아가며 운전하다가 나중엔 아예 졸리기 전에 도착하자며
길 뚫리면 속력을 쭉쭉 냈었는데, 돌이켜보면 전혀 그럴 이유가 없었어요.
천천히 가다가 졸리면 자는게 최고!!
늘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