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이널 E 브라스.. 가 아니라 500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 오후에 철야 작업이 결정되서
잠시 집에 들려서 갈아입을 옷과 함께 점심 때 배송된
파이널 E 브라스트... 가 아니라...
(이 드립 아시는 분은 정말 골수 매니아분..)
파이널 사의 E500를 사무실로 모셔왔습니다.
급하게 오픈사진만 쭉 찍고 재출근하면서 들으면서 왔네요.
박스 패키지는 2중 포장이긴한데 번들 이어폰 패키지에 가깝습니다.
유닛 디테일은 나중에 찍을거라 오픈 과정만 찍었고
박스안의 내용물은 이게 다입니다.
팁을 사니 이어폰을 줘요 라는 말에 걸맞게
좋아보이는 파이널 팁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가만보니 같은 사이즈 색상이 좌, 우가 짝짝이인데
파이널 제품이 처음이라 그런데 원래 이런 것인지는 궁금해지네요.
(맨 우측의 2개 짝짝이가 처음 제품에 꽂혀있던 팁입니다.)
출근 도보 30분 정도만 들으면서 온거라 자세하게 뭘 적긴 모호한데
일단 첫인상은 굉장히 털털한 사운드라는 인상이였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구입한 이어폰이 꼭 강조가 있었다고 하면,
이 제품은 뭔가 전체적으로 두부에 물을 짜듯 좀 돌을 눌러놓은 것 같은 음색이네요.
조만간 짬짬히 수월우 쿽스랑 비교해서 들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이제 홈페이지 하나를 하루만에 폭풍 만들어야해서...
코딩하러... 크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6
댓글 쓰기전 파이널은 E500이 입문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패키지가 아주 심플하긴 합니다. ^^
제가 파이널사 물건은 처음이라
다른 시리즈는 없어서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