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인티 배선 쉴딩 ㅡ,.ㅡ
alpine-snow
629 1 10
...했습니다.
알루미늄 테이프로 먼저 해보긴 했는데, 험이 별로 작아지지 않길래.
싹 다 걷어내고 아예 전도성 동테이프로 눈에 띄는 선은 다 말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전원선과 신호선이 그냥 케이블타이로 한번에 묶여있길래;;;
섀시 안에 선끼리 띄워 고정할만한 구조물이 없어서 케이블타이로 띄웠습니다.
그리하여, 일단 작업 전.
그리고, 작업 후.
깔끔하기는 작업 전이 훨 깔끔합니다만,
일단은 배선 쉴딩 및 전원/히터선을 조금이라도 이격하는게 중요하니... ㅡㅡ;;
케이블 타이로 어떻게 띄웠냐...
선 두 묶음을 아주 느슨하게 감은 뒤, 그 사이를 수직으로 가로질러
한 번 더 타이트하게 묶은 뒤 먼저 느슨하게 감은 선으로 간격을 조정해주면 됩니다.
일단 감은 부위만큼은 어떻게 해도 다시 닿지 않습니다.
섀시에 구멍 뚫고 브릿지 달만한 공간이 없다보니 그냥 임기응변으로 때웠습니다.
P.S. 험이 좀 더 작아지긴 한데, 사라지지는 않네요. ㅡ,.ㅡ 험 크기가 볼륨 무관 일정합니다.
볼륨 조금 올리면 안 들리니 걍 써야지요... ㅋㅋㅋ
인티 출력트랜스에 저항 달고 바로 헤드폰 연결이니 어쩔 수 없는 듯.
댓글 10
댓글 쓰기
1등
04:49
21.11.12.
idletalk
그 아이디어가 문득 갑자기 떠오르데요... 이 맛에 쓰기 불편한 물건 쓰나 봅니다. ㅋ
쉴딩은 그라운드에 연결하긴 했는데, 좀 더 확실히 하도록 납땜을 해보겠습니다.
이 뚜~ 하는 소리만 잡으면 완벽한데. 으씨... ㅠ.ㅠ
쉴딩은 그라운드에 연결하긴 했는데, 좀 더 확실히 하도록 납땜을 해보겠습니다.
이 뚜~ 하는 소리만 잡으면 완벽한데. 으씨... ㅠ.ㅠ
14:25
21.11.12.
2등
와 맥가이버
05:26
21.11.12.
COCT
감사합니다만, 사실 맥가이버는 위의 idletalk님이예요. ㅋ
14:26
21.11.12.
3등
작업 후 비쥬얼도 깔끔하니 아주 좋은데요?!
10:18
21.11.12.
Gprofile
섀시에 브릿지를 달 수 있었다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텐데,
겉보기와 달리 달 수 있을만한 공간이 안 나오네요. ㅠ.ㅠ 앰프가 작거든요.
겉보기와 달리 달 수 있을만한 공간이 안 나오네요. ㅠ.ㅠ 앰프가 작거든요.
14:27
21.11.12.
대체 여기 계신 분들은 와.... 저는 전자제품(?) 좋아만 하지 만질 줄은 전혀 몰라서...
11:50
21.11.12.
GuerrillaYang
저는 여기서도 막내급 실력일 거예요. ㅋ 여기 분들 정말 다들 대단하십니다.
14:29
21.11.12.
황금귀에 금손!
12:00
21.11.12.
윤석빈
막귀에 떵손입니다. ㅠ.ㅠㅋ 작업을 조금 과하고 너저분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14:30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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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타이를 이용한 이격 아이디어 넘 좋습니다.
쉴딩이 기판 접점이나 다른 부품 리드선에 안 닿는게 중요합니다. 쉴딩끼리는 서로 붙어도 돼요!
쉴딩에서 리드선 따서 앰프 케이스 & 전원 접지에 연결도 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