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sb c 이어폰 현타 옵니다
며칠 번인 후 듣다 보니 너무 좋아서 애플뮤직의 재즈소울카페 플레이리스트로 포칼 클리어(d70s + a90)랑 비청해봤는데 수준이 큰 차이가 없어서 너무 현타가 오네요; 아무래도 상급기와는 해상력이나 이미징에서 차이가 나고, 오케스트라처럼 스케일이 큰 곡에서의 다이내믹레인지라든지, 미묘한 뉘앙스 표현 등에서는 급 차이가 느껴지지만 막 분석적으로 듣지 않는 이상 캐주얼한 대중음악(특히 요즘 극저음 많이 쓴 곡)에선 순다라나 클리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막귄가 싶기도 하고 ㅎㅎ
댓글 24
댓글 쓰기아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진짜 그 정도예요??? 0_0;;;
저도 막귀예요!! 막귀인게 이렇게 반가울데가!! ㅠ.ㅠ
쌀 때 하나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우리 막귀단 힘냅시다!! ㅠ.ㅠ
저는 그렇게 아낀 돈으로 민트초코도 사먹습니다. ㅋ
저렴이들은 괜히 저렴이가 아니에요 어디에선가 차이가 납니다
심벌즈 소리나 고역대 의 소리들이 흐리게 들리던가
출력을 못견뎌 째지거나
초역대음에서 바사삭 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그런데 잘들린다고 한다면 우와네요..
ba도 사실 드라이버 가격보다 그것을 쉘에 장착하고 튜닝하는게 워낙 수작업비율이 높다보니 그것으로 가격이 높아지죠.
lg 같은 대기업의 경우는 중소 음향기기 업체들보다 단가를 낮출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일단 oem하는 업체에 대량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드라이버 설계는 자신들이 하니 그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지요. 이점은 애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에어팟 시리즈 프로나 맥스에 들어간 드라이버의 thd가 낮은 데는 자본빨이 분명있을 것입니다. 홈팟만봐도 한통당 30이 안되는 가격에 출시되었는데 거기 들어간 요소들은 어마어마 했지요.
어디 모난데 없이 괜찮은 성능인건 맞습니다 ㅎㅎ
저도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저음 퀄리티에서 1dd 같지 않고 가지고 있는 순다라랑 비슷한 저음을 들려주더군요.
원래 음향기기는 가격과 성능이 전혀 비례하지 않는 분야인데 이 바닥에 있다보면 다들 투자한 금액 생각이 나는건지 이 악물고 부정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음향기기 가격 비싼건 다 소량생산 때문이라 대량생산하는 대기업이나 대기업 OEM 제품이면 충분히 높은 품질의 제품인데도 엄청 저렴하게 만드는게 가능하죠.
앞으로 재고 수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lg v50에서 usb c 이어폰 연결하면 음악이 연결이 안되서 .. 인식을 못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연결하시는 분 아시는 분 계실까요?
V50 쓰고 있고 얼마전까지 저 번들이어폰 연결해서 테스트 했었습니다.
정상작동했고... PC연결때 A to C 젠더 방향 가리는거 빼면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폰에 USB-C 케이블 연결한 상태에서 알림창을 보면
Android 시스템 알림으로 USB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나오는데
거기서 파일 전송(MTP)로 되어있다면 문제 없을겁니다 (OTG 활성하는 설정)
보통은 폰의 데이터를 PC로 이동시키기 위해 이걸로 설정해둬서
USB-C 타입 이어폰이나 꼬다리DAC을 사용시에 호환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USB 연결시 설정이 휴대폰 충전이나 PTP 등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저 알림창 터치하면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핸드폰 기기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노트북 연결은 문제없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