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 에어팟 맥스는...
야간 영화감상용이 착실히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번주엔 겨울왕국2 였고, 어젠 위대한쇼맨 봤었네요.
사실 평일에는 드라마 위주로 좀 보긴해서... 드라마는 편하게 보는게 좋으니까요.
야식도 좀 먹어가며. 그럴떈 역시 스피커가 최곱니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좀 있는 주말에는 볼륨을 좀 높이고 싶은데... 쉽지않죠.
그랬다가는 아마 아파트에 공문이 붙을듯 ㅋㅋㅋㅋ
20hz까지 울려퍼지는 우퍼의 향연덕분에 말이죠.
그럴때 에어팟맥스 공간음향이 정말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소리도 고막에 박아주는 이헤폰 소리가 아니고 조금... 극장스럽고 말이죠.
사실 극장에서도 뭐 ... 음압으로 워낙 조져대니 정밀한 위치는 잘 들리지도 않잖아요?
가장 첫 화면에서 사운드 데모 할떄나 '오 역시 극장이지' 이럴뿐...
그래도 여전히 이어컵에 대한 불만은 있습니다.
완전 밀착형이 아니라서... 뭐 먹을수가 없어요 ㅋㅋ
가죽을 써서 촥 붙던가, 아니면 오디지처럼 귀 뒤쪽부분은 두툼하게 넣어줘서 밀착되던가 하면 더 좋았을꺼 같은데 말이죠.
영화엔 맥주와 안주거리인데... 먹어대면 빈틈이 생겼다말았다 해서 별롭니다.
댓글 6
댓글 쓰기뭘 먹으면서 감상하기에 어렵다는것 동의합니다. ㅋㅋㅋ
처음엔 좀만 머리 좀만 흔들리거나 말 좀만 해도 깨지고 그랬죠ㅠ
패드 세척한번 하고 난 뒤로 계속 쓰다보니 숨이 좀 죽더니 이젠 뭘 먹거나 고개숙여도 밀폐 안 깨지네요.
계속 사용 스택 누적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좋으시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