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어팁도 사다보니 끝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경험해본다고 자꾸자꾸 지르다보니
가랑비에 옷이 참 많이 젖습니다.
(사진은 금일 들고온 교체 이어팁입니다.)
커피 이어팁부터 시작해서... 오르자, 아즈라, 파이널, 퐁코, TRN, 스핀핏 등등등...
이어팁을 음악에 맞춰서 교체해서 듣다보니 진짜 별별 테스트를 다했네요.
지금은 왠만하면 기기에 맞는 팁 하나만 끼우기는 하는데
그래도 서너종은 매일 들고 다닙니다.
6월부터 구매한 이어팁을 다 합치니
뜨레 21 2대값(공구기준) 정도 나오는듯하네요?...
(분기 가계부 정리를 했더니...ㅎ)
(팁 한세트에 2만원짜리도 있고 하다보니 꽤나 나오네요.)
근데 워낙 고가장비를 턱턱 지르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이정도는 쓴 것도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ㅎㅎㅎ
다행히 이어팁 사이즈는 이제 완전히 익숙해져서 실패없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어팁도 이제 그만사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0
댓글 쓰기이어팁은 제품형태에 따라 또 느낌이 다르다보니 하다보면 끝이 없더라구요. ㅎ
근데 이어팁도 종결팁 같은게 있을까요? 알려진 이어팁은 거의 다 사본거 같은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잘 맞는 팁을 찾다보니 본문 글처럼 되버렸습니다. ㅎㅎㅎ
되려 가격이 꼭 비싸다고 좋진 않았어서
의외로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커피팁 사용 비율이 제일 높습니다.
소니 트리플 컴포트랑 JVC 스파이럴닷도 사셔야죠 ㅎㅎ
소니는 생각도 못했네요.
근데 소니 WF팁 가격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금액일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ㅎ
초창기에 이어팁 맞는 거 찾겠다고 막 직구도 하고 그랬었죠
다행히도 맞는 팁을 빨리 찾아서 팁 찾는데에는 돈이 좀 덜 들어갔는데
맞는 팁이 하필이면 세드나라 팁값 지금도 많이 들어갑니다 ㅠㅠㅠ
세드나가 진짜 다 좋은데 가격이 약간 무거워서 ㅠ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어제 세드나 4종 세트 또 사버려서(각 일반, 숏 S)
팁값 대체 얼마나 썼나 보다가 깜짝 놀라서 쓴 글입니다. ㅋ
아즈라 크리스탈이 다행히(?) 제 취향은 아니라서 2세트에서 멈추긴 했는데
일반팁은 좋더라구요.
저도 같은 루트에서 헤메고 있습니다ㅠㅠ
세드나 라이트 숏 M이 제일 잘 맞긴 한데
좀 더 부드러운거 없나...찾다보니...ㅠㅠ
점점 피곤해지더라구요. 저도 세드나 라이트 숏 좋아합니다. 총알들에 잘 맞더라구요~
헤드폰도 이어패드 체결구조가 좀 표준화 되어서 저랬으면 좋겠어요.
이어팁도 이것저것 사다보면 몇십만원 금방이더라고요. 하나 살때 큰돈 드는게 아니니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진짜 진장입니다. ㅋㅋ
일단은 상당히 많이 갖고 있어서 그만 질러도 될 각은 서서 다행이긴 합니다.
저는 이어팁 최종종결이 아즈라 이어핏입니다.
예전에 알리에서 괜찮은 이어팁 시켰는데 품질 불량인 것도 와서 그 이후부터는 믿을만한 이어팁 만 구입할 생각입니다.
한방에 종결 가는게 현명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