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how to listen을 해봤습니다
어제 일 때문에 윈도우 PC를 켤 일이 있어서(엑셀은 역시 윈도우죠...)
간만에 자기전에 좀 해봤습니다.
±6db, Peak&dip, 이어폰은 블레싱2에 곡은 제가 듣기 편한곡 2개만 골라넣었고요.
안 될때까지 해보자 하고 한 건 아마 이번이 두번째인 것 같은데,
레벨 10까진 90퍼대로 올라갔는데 13에서 멈췄어요. 정확도는 74%대까지 떨어지고...
500hz ~ 2khz 대역의 구분이 진짜 너무 어렵네요.. 보컬과 코러스가 섞인 곡이라 그런건지.
하다보니 갑자기 10까지 떨어지고, 틀렸는데도 13으로 다시 올라가기도 하고.
레벨을 뭘 기준으로 매기는지 알고리즘을 잘 모르겠네요.
Trial 40은 넘은 것 같은데, 구분해보겠다고 고음압으로 듣다보니 귀가 아파서 중단했습니다.
M-flo의 Astrosexy는 믹스도 깔끔하고 해서 저레벨에선 참 괜찮은데, 곡 자체의 극저역과 고역쪽 소스가 적어서 고레벨에선 구분하기 힘들더라고요. Janet Jackson의 Someone call to my lover만 뽑아서 한 곡만 조지면(..) 좀 더 올라갈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퇴근하고 수련좀 해봐야겠어요.
좋은 곡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ㅠ..
그나저나 이걸 어떻게 19까지 올릴수가 있는건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ㅋㅋ
갓라이즈 그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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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개인적으로 500~2k는 경험 쌓이면 구분하기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고역대가 빡세던...
3에서 13가는 노력과 13에서 19가는 노력이 비슷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