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가게(셰에라자드) 어제(11일) 14시부터 영업 재개했었군요.
운 나쁘게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다시 임시 휴업했던 압구정 가게였는데,
확진자 직원 1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에 대하여 음성 판정이 확인되어 어제 14시부터 재개했다고 합니다.
(이걸 밤중에 생각이 나서 뒤지고 있다는 게 참..)
역학조사 결과가 아직 안 나온 게 걸리긴 하지만 요즘 시국이면 오래 걸리는 것도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8일(수) 해당 직원이 출근했었다고 하니 그 날 방문하셨던 분들 계시면
검사 받아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번 주말에 원래 가려고 했던 데가 임시 휴점이 연장되어서 일정 날린 상태이고,
월요일 되자마자 잔여백신 예약 후 접종할 계획이라 두 군데 모두 다음 주에나 가게 되겠군요..;;
<하필 13일에 기간 단축되기 전에는 추가 접종 예약이 안 되는 절묘한 접종 사이클이라..>
VE EXT도 런칭했다고 하니 접종 후 경과 보고 들러야겠습니다.
댓글 4
댓글 쓰기 요샌 뭐... 워낙 확진자가 넘쳐서 말이죠. 그나마도 다들 자가격리로 집에서... 지내는거 같더군요.
회사에서도 수시로 확진자들 나오는데, 예전에는 해당 층 다 귀가조치시키고 하더니, 요샌 그냥 대충 하더라구요 ㅋㅋㅋ
월요일에 검사 받으러 갔을 때 두 군데를 기다리다가 검사를 못받았습니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검사할 수 있는 재료가 다 떨어졌다거나 뭐 그렇지 않을까... 이런 저런 사정이 있겠죠. 여튼 가는 곳마다 혹은 지나가다가 보건소 보면 최소 100명 이상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결국 세번째 간 곳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고 검사 받고 그랬습니다. 상황이 정말 안좋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야할텐데, 80프로 달성한 이후로 더디네요... ㅠㅠ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