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레첸토 팁 바꾸니 소리가 확 달라졌네요.

전 대역 다이나믹스도 좋고 뭉치는거 하나없고 광대역으로 잘 나오네요.ㅋㅋ

현미경 들여다보는 느낌 나죠ㅋㅋ

이미징은 비슷한데 다이나믹스가 좀 차이가 납니다. 한 수위의 제품이라고 봐야겠어요.

엘번들은 나중에 한번 기회 되시면 맞는 팁 끼워 한번 들어보시면 합니다. 7500원 소리라고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선라이즈님 픽이었습니다. 가성비중에 가장 충격적이던...

Se846도 KILL가능한 성능이죠ㅎㅎ

나중에 hi-x65 물건 좀 풀리면 그거 사고 더 비싼건 안사고 이헤폰 가격상한은 x65정도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뭐 신제품 관심 생기면 싼건 더 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hi-x65도 들어보셨나요? 전 예전에 선라이즈님과 번개에서 잠깐 들어봤는데 극저역 표현이 평판 같아서 좋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100이하에선 견줄데 없는 놈이라고 하는데 전 오픈형에서 그런 저음을 내준다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Hi-x65는 제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ㅋㅋ

X65를 저도 사용중이고 다른곳에서의 평도 종합해서보면 저음을 그렇게 잘 내주면서 고음도 그렇게 맑게 표현해줄수있다는게 굉장히 매릿이 큰 제품이란 생각 들더군요 보컬은 가수마다 다른게 특히 여가수들 고음 쫙 뻗어나가는게 대체적으로 좋았던것같네요 남보컬들은 좋은가수있고 아쉬운가수들도 있어서 잘 모르겠구요 그런데 이 제품 종특을 이젠 알거같은게 굉장히 적나라한 소리를 내어줘요 원음에 최대한 가깝게 그곡의 성향이 있는 그대로 나오다보니 저음강한건 강한대로 나오고 고음강한건 강한대로 뻗고 드라이하고 분석적이란 다른분의평이 충분히 납득됬어요 저중고음 뿜어줄 소리들 다 뿜어주면서 해상도 분리도까지 잡았단데서 호평요소가 상당히 많은거고 사용하면서 왜들 그리 호평했는지 알거같았습니다. 편안함과는 좀 거리는 있는데 착색보단 원음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이만한 헤드폰 찾기 힘들거같단 생각 들더군요

뜨레첸토는 거진 뭐... hd600보다 모니터링 성향으로 윗등급이더군요. ㄷㄷ 극저역부터 초고역 까지 반응빠르고 정확하고 다이나믹스 휼륭하고 말이죠. 이어폰에서 이정도면 종결급아닌지??

W60, W80이랑 동급이죠ㅎㅎ

역체감 심하게 날정도로 둘이 체급차가 크게 나는건 아니고 900이 좀 더 좋습니다ㅎㅎ

역시 900은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가격을 보니 살일은 없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말이죠.

900이 그냥 더 많은 정보량이 쏟아지는 정도라보면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