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선 이어폰 선길이 조정 어떻게들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 유선 이어폰 사용하면 상황에 따라서
선이 거추장 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여러 굿즈 상품중에 선 정리 하는 제품이 참 많이 있습니다만
제 경우 이런 저런 시도 끝에 결국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되어 버리더군요.
바로 식빵이나 전자용품에 들어있는 철사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시는 금빛이 찬란한 GD500과 황금끈 조합...중2스럽습니다.)
예시 사진은 좀 과하게 많이 감아놓긴했는데 이 제품은 선이 좀 특수해서
저렇게 해둔 것이긴하고 보통 스테레오 갈라지는 부분에 한개
중간에 길이 조절용으로 1개 정도 감아놓습니다.
그리고 색상별로 모아놨다가 이어폰 깔맞춤으로 감아 놓고 있어서
실제로는 비쥬얼적으로도 크게 나쁘진 않은 편이더군요.
(물론 가까이 다가오면 ㅎㅎㅎ)
물론 벨크로도 사용해보고 이어폰 줄감개들도 사용해봤는데
저는 결국 요 철사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새로 산 이어폰들이 주황색이 많아서
아이보리로 감아주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댓글 남겨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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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옆 공간이 괜찮으신가 봅니다. :)
전 걸어두기만 할땐 이런식으로 둡니다.(사진 클릭해보시면 철사도 있습니다.ㅋ)
(이건 예전 사진이긴한데 지금은 주렁주렁합니다.ㅎㅎ)
전선만 감아두면 깔끔은한데 선이 아래로 늘어지는게 싫어서 되도록이면 기기에 감아요.
1. 몇년전부터 다 쓴 마스크 코부분에 있는 철사를 이용해서 이어폰 줄을 말아서 살짝 감습니다.
2. 몇 미터 롤 단위로 파는 벨크로 사서 이것 저것 정리할 때 잘라서 씁니다. 물론 이헤폰 줄 정리할 때도 씁니다.
2. 요건 하고 있긴한데 결국 철사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정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