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 1000xm4이거 물건이네요
좋은 판매자분 만나서 중고로 잘 업어왔습니다
다행히 잘 착용 되고(이어팁을 스닷플플로 하니 궁합이 괜찮은 듯...그런데 좀 이것저것 사서 실험해보고 싶긴 하네요)
사운드도 좀 만져주니 괜찮네요
제가 추구하던 완벽한 제품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적자면(거의 억까나 마찬가지)
1. 지연속도(대부분의 블투이어폰이 가진 문제로, 어쩔수 없다. 어차피 게임 별로 안해서 괜찮다.)
2. 방수등급이 나쁘지는 않지만 조금 아쉽다(근데 노캔 제품 중에서는 이만한 게 거의 없다는 점을 보면, 감점요소는 절대로 아니다)
3. 아이폰에서 쓰면 ldac를 못 쓰기에100프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분이 든다(뽕뽑아야 후련한 그런 기분...아니까)
4.딱 이렇게 착용하면 정착용이야! 하는 감을 잡기가 힘들다. 착용 시 조금 정성이 필요하다
이형 장인 더 일해라 파이팅
5. 패키징 환경 생각하는 거 다 좋은데 형태는 다르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구성품 보관용으로 쓰기도 좋게 설계하면 좋겠다
아무튼 이걸로 임시종결입니다.
이제 에어팟 프로 2세대나 기대해보렵니다
자잘한 결함 해결되고 사운드 밸런스 등이 잘 맞는다면 넘어가야겠습니다
애플 생태계에서는 역시 에어팟이 제일 편할 수밖에 없는지라...
(그런 고로 에어팟2세대 처분하고 에어팟 3세대 영입도 고려해 보는 중입니다 오픈형이랑 커널형은 따로 취급해서 굴려야 하니..후훟)
댓글 15
댓글 쓰기감사합니다 ㅎㅎ
그것만 좀 아쉽더군요.
무선 오픈형에선 최강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소니가 국내 철수 안했으면 소니 깔맞춤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ㅠㅠ 솔직히 무선 이어폰 많이 사용해봤지만 무선으로 넘어가진 못하고 있습니다 무선으로 완전히 주력으로 넘어가려면 소니 제품이 좋은 것 같은데 왠지 깔맞춤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병입니다 병....
근데 소니 휴대폰 소니코리아가 다시 들고 나와도 안 팔릴 겁니다.
카메라 기능 좋고 휴대폰을 카메라모니터처럼 쓸수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삼성폰이나 아이폰에 밀릴거에요.
삼성 요즘 굉장히 잘 만들더라구요
버즈 프로는 형태만 잘 뽑았어도 정말 명기일 텐데 아쉽습니다
전 버즈 프로가 정말 찰떡이라 잘 쓰고 있는데
많은분들이 이게 안맞으셔서 아쉽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aac도 지원 안하는 헤드폰을 사보니까 많이 아쉽네요.. ㅠ
유닛?이 큰거 말고는 사용하기 편하고, 노캔 성능 준수하고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막귀라 그런지 음질은 크게 불편한 점은 없네요...
그거보다 약 2배비싼 뱅앤 eq 써봤는데 윈드노이즈에서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2주 쓰고 팔았습니다.
젠하이저도 써보고 갤럭시 유저라 버즈 2, 버즈프로도 써봤지만
1000xm4가 거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 할인까지 하면 따질 필요도 없죠 ㅋㅋ
착용감이 약간 별로여서 팔았지만 최근에 다시 구매욕구가 샘솟네요.
무방하죠. ㅎㅎ
에어팟3는 1,2랑 비교하면 신세경이긴 합니다. :)